오늘 아침 일부 지역이 영하 5도 아래로 떨어지는 등 춥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영하 4도 곡성 영하 9도, 담양 영하 7도 등 영하 4도에서 9도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부터 추위가 풀려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8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은 밤부터 남해안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2미터로 일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 뚝, 추위 낮부터 풀려) 오늘 아침 일부지역의 기온이 영하 5도 아래로 떨어지는 등 춥습니다. 추위는 낮부터 풀리겠습니다. (독감 등 호흡기질환 본격 유행 시작) 1월말 기준 광주의 계절독감 의심환자가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호흡기 질환이 본격 유행하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기아차 광주공장*공무원 채용 증가) 기아차 광주공장이 8년만에 생산직 인력채용에 나섰습니다. 광주와 전남의 공무원 채용 계획 인원도 올해 크게 늘었습니다.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투자 유치 난항) 서남해안 관

광주시가 올 연말 새 야구장과 함께 완공되는 야구박물관에 전시할 물품을 기증받습니다. 광주시는 이달말부터 프로와 아마야구관련물품들을 기증받을 예정인데 중요 전시품 기증자는 새 야구장 바닥돌에 이름을 새겨주고 내년 프로야구 개막식에 초청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야구박물관은 새 야구장 바로 옆 부지에 지상2층 연건평 천3백 제곱미터 규모로 지어집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이 3월 교원 인사를 일주일 가량 앞당겨 발표합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3월 정기 인사의 경우 대통령이 임명하는 교장의 인사가 결정된 뒤 2월말에 교감, 교사 인사를 했으나 올해는 대통령 취임식 일정으로 신규 교장임명이 예년보다 늦어질 수 밖에 없어 학사운영의 정상화를 위해 교사 인사를 예년보다 1주일 앞당긴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인사를 앞당김으로써 그동안 지적됐던 수업 준비 부족과 업무 인수 인계, 주거지 문제 해결 등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쌀 소득보전직불금이 상향 조정됩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천 5년 도입된 직불제 지원 기준이 올해 ha당 쌀 생산량은 2가마 증가하고 고정직불금은 10만 원이 인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ha당 고정직불금은 80만 원으로 상향 지급되고, 목표가격도 인상될 전망입니다.

전남도가 올해 외국인 관광객 50만명 유치를 목표로 세웠습니다. 전남도는 목표 달성을 위해 중국 현지마케팅 보좌관제를 운영하고 천진*대련*하얼빈 등을 오가는 전세기를 취항시키는 한편 틈새 관광상품과 고국 방문단 상품 등 총 25종을 개발했습니다. 또 올해 32회의 크루즈가 여수 등 전남에 기항하는 등 크루즈 관광객도 6만여 명이 방문할 예정입니다.

전남도의 학교급식 광역거점센터의 친환경 농산물 매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 2011년부터 순천과 나주, 장성 등 3곳에서 운영되는 광역거점센터가 지난해 매출액 282억원을 기록해 전년도 백 26억원보다 백 23%나 늘었습니다. 특히 전체 매출액 중 55%를 타 시*군과 다른 시*도 학교급식에 공급해 친환경농산물의 타 지역 판매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 즉 J프로젝트가 새해 들어서도 여전히 표류하고 있습니다 F1경주장을 중심으로 복합레저 스포츠도시등이 들어설 삼포지구 개발이 핵심이지만 여기에 대한 국내외 투자유치가 난항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F1경주장이 있는 삼포지구 2단계 개발사업이 해를 넘기도록 투자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지난해 9월 중국 투자기업과 사업비 2천 5백억원을 45일 안에 우선 투자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하지만 6개월이 지

지역 최:대 기업인 기아차 광주공장이 8년 만에 생산직 인력 채용에 나서자 지역 취업시장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올해 공무원 채용인원도 30% 가량 늘어나 어려운 지역 고용시장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입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광주 한 2년제 전문대학의 취업지원센터. 학생들이 온라인을 통해 기아차에 지원서를 접수합니다. 상담까지 받으며 자기소개서 작성에 신경을 곤두세웁니다. 이는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8년 만에 생산직 인력채용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김지

최근 광주지역에 심한 두통과 몸살을 동반한 호흡기질환 환자가 크게 늘고있습니다. 계절독감 의심환자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독감 등 호흡기 질환이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한것으로 보입니다 임소영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시내 한 종합병원의 소아청소년과입니다.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병원을 찾은 어린이환자들로 가득합니다. 스탠드업-임소영 최근 인플루엔자를 비롯한 바이러스성 호흡기질환이 늘면서 소아청소년과 병원은 하루종일 환자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주로 계절독감이나

최근 전세값 상승 등으로 서민들의 주거가 위협받고 있는데요. 광주에서 서민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임대 주택 정책들이 확대 시행되고 있어 주택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CG 광주시는 올해 사회취약계층과 서민들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3천922세대를 공급합니다. 지난해보다 천백여세대 증가한 수칩니다.// 가장 많이 보급되는 임대 형태는 영구임대아파트입니다. 영구임대아파트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공되는데 올해는 지난해보다 6배 늘어난 천 2백세대가 공급됩니다.

5.18 당시 전라남도지사를 지냈던 장형태 전 지사가 지난 10일 숨졌습니다. 80년 당시 광주전남의 총책임자로써 장 전 지사에 대한 책임론이 회자되지만 당시의 시대상을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1980년 5월 28일, 장형태 도지사는 5.18과 관련한 책임을 지고 사임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상황이 악화될 때까지 별다른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비판은 여전합니다

(지역민 핵실험 우려.향후 주시) 북한의 핵실험에 지역민들도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남북교류 등이 단절될까 염려하고 있습니다 (전남도,태양광 예산낭비 지적) 전남도가 청사에 설치한 태양광 설비가 예산낭비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수 십억 원을 들였지만 생산된 전기는 투자한 돈의 이자 갚는데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공임대주택 4천세대 공급) 광주시가 올해 서민용 공공임대주택 4천세대를 공급합니다 .광주시의 서민을 위한 임대주택 정책을 취재

내년에 실시될 광주시교육감 선거의 후보군들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의장등을 역임한 윤봉근 광주시의원이 내년에 실시될 광주시교육감 선거 출마 의사를 지인들에게밝히고 나선데 이어서 주요 후보군중 한명으로 거론되는 박표진 광주시 부교육감이 최근 명예퇴직을 신청해 교육감선거 출마를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 전국 시도지사 협의회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교육감 선거를 시도지사와 러닝 메이트 방식으로 치르는 방안을 건의한바 있어 이의 수용 여부도 주목됩니다.

서남대교수협의회 회원들이 광주지법 순천지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설립자 이모씨의 보석 석방에 항의했습니다 서남대 교수협의회는 천억여원의 교비 횡령 혐의로 구속,기소된 서남대 설립자 74살 이모씨의 보석 석방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며 법원의 보석 사유는 궁색한 변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이씨가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없고 건강 악화로 치료가 필요하다는등의 이유로 보석을 허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