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세값 상승 등으로
서민들의 주거가 위협받고 있는데요.
광주에서 서민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임대 주택 정책들이 확대 시행되고 있어 주택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CG
광주시는 올해 사회취약계층과 서민들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3천922세대를 공급합니다.
지난해보다 천백여세대 증가한 수칩니다.//
가장 많이 보급되는 임대 형태는 영구임대아파트입니다.
영구임대아파트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공되는데 올해는 지난해보다 6배 늘어난 천 2백세대가 공급됩니다.
cg
이와함께 올해 광주 상무지구와 하남2지구에도 영구 임대아파트 건설이 시작되는 등 향후 공급 확대를 위한 건축도 확대됩니다.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도 확대 보급됩니다.
스탠드업-이형길
광주 광산구 선운지구입니다. 이곳에는 590여세대의 공공임대아파트가 오는 2015년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효천지구 등에 모두 천백여세대가 넘는 공공임대주택이 추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최광희/광주시 건축주택과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앞으로 꾸준히 임대 주택 정책을 확대 추진할 계획"
CG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임대하는 사업도 진행돼 올해 천6백여세대가 공급됩니다./
시설을 떠나 자립생활을 하고자하는 장애인에게는 임대주택과 공공요금을 지원해주는 사업도 진행중입니다.
광주시는 이같은 취약계층 주거 안정 사업을 통해 내년까지 전체 주택 가운데 공공 임대주택 비율을 1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KBC 이형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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