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
즉 J프로젝트가 새해 들어서도 여전히 표류하고 있습니다
F1경주장을 중심으로
복합레저 스포츠도시등이 들어설
삼포지구 개발이 핵심이지만 여기에 대한
국내외 투자유치가 난항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F1경주장이 있는 삼포지구 2단계 개발사업이 해를 넘기도록 투자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지난해 9월 중국 투자기업과 사업비 2천 5백억원을 45일 안에 우선 투자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하지만 6개월이 지나도록 투자는 성사되지 않고 있고 참여 방식 등에 대한 이견도 여전한 상황입니다.
전남도는 "협약 조건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중국 현지를 방문해 투자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임채영/전남도 기업도시과장
중국 투자가 미뤄지면서 국내 업체들도 투자에 난색을 나타내는 등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국내 투자 기업 공모에 나서는 한편 땅값 분쟁 재발을 막기 위해 관련 법 개정에도 힘쓸 예정입니다.
또 4월말 구성지구 착공을 앞두고 j프로젝트 지원을 대통령 인수위에 건의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9년전 입안됐고 지난 2천5년 시범사업으로
확정된 J프로젝트
박준영 전남지사는 임기 안에 가시적 성과를 내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su//전남도의 최대 현안사업인 j프로젝트를 둘러싼 안팎의 여건은 올해도 녹록치않다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kbc 정지용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1-17 08:15
비 내리는 저녁, 차도 걷던 80대 친 운전자 2명 '무죄'
2025-01-17 07:10
"이 XX는 사람 XX도 아니다"..대법 "모욕죄 아냐"
2025-01-16 22:40
'30명 구토' 부천 식당 미스터리.."음식 문제는 없어"
2025-01-16 21:07
"전자담배 대신 사줄게"..10대 꼬드겨 유사성행위 20대
2025-01-16 20:29
공수처 인근 분신 시도 50대, 한남 관저 인근서도 시도했었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