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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제2순환도로 1구간 행정소송 장기화
    광주 제2순환도로 1구간을 둘러싼 행정소송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광주지법 행정부는 광주순환도로투자가 광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행정소송에 대해 추가 법리 검토가 필요하며 다음달 20일로 공판을 연기했습니다. 광주시는 광주순환도로투자 측의 지분이 30%에서 6.9%로 줄어들자 자본구조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고, 이에 반발한 회사측이 행정심판을 제기했다가 기각되자 지난해 7월 소송을 냈습니다.
    2013-01-31
  • 이호균 전 전남도의회 의장 항소심 집행유예
    대학 학장 재직 시절 교비를 횡령해 구속된 이호균 전 전남도의회 의장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났습니다. 광주고법 형사 1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의장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전 의장은 목포과학대 학장으로 재직하던 2005년부터 2009년까지 국고보조금 27억 원과 교비 9억 원 등 36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2013-01-31
  • 조선경기 침체, 서남권 수출 47% 감소
    조선경기 침체 등이 장기화되면서 전남 서남권의 수출이 크게 줄었습니다. 한국은행 목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대불산단 등 전남 서남권의 수출이 2억 달러로 1년전과 비교해 47%가 줄었습니다. 수출액이 크게 줄어든 것은 조선경기의 침체가 지속되면서 조선 업체 총 생산액이 3천312억 달러로 41% 줄었기 때문입니다.
    2013-01-31
  • 법정관리 비리 선재성 부장판사 벌금형 확정
    법정관리 사건을 부적절하게 처리한 혐의로 기소된 선재성 전 광주지법 부장판사에게 벌금 3백만 원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2부는 법정관리 기업 관리인에게 동창 변호사를 선임하도록 알선한 혐의로 기소된 선재성 부장판사에 대해 특정 변호사에게 상담을 받아보라고 한 것은 소개, 알선 행위에 해당하고 고의성도 인정된다며 벌금 3백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선 부장판사는 현직 부장판사급 고위법관으로는 처음으로 정식 재판을 통해 벌금형을 확정받는 사례가 됐지만 법관은 탄핵 또는 금고 이상의 형
    2013-01-31
  • 징역 중소기업 54% "설 자금 사정 어렵다"
    광주*전남 중소기업 가운데 절반 이상이 자금 사정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본부는 120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 자금 수요조사를 벌인 결과 54%가 자금 사정이 곤란하다고 답했고, 원활하다는 응답은 9%에 그쳤습니다. 중소기업들이 설 명절에 필요한 금액은 평균 2억 7,700만 원이지만, 확보 가능한 금액은 43%인 1억 5,600만 원에 불과했습니다.
    2013-01-31
  • 광주 낮기온 15.4도, 밤부터 비 20~60미리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대체로 흐린가운데 광주의 최고기온이 15.4도를 기록해 평년기온보다 10도가량 높았습니다. 지역별 최고기온은 나주 화순 15도 순천이 12.4도 등 11 ~15도 분포를 보이며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늦은 밤부터는 비가 시작돼 내일 오후에 그치겠고. 예상 강수량은 20~ 60 mm 많은 곳은 80mm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목포 10도 여수가 11도로 비교적 포근 하겠습니다. 하지만 낮기온은 오늘 보다 조금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서 2에서
    2013-01-31
  • 전봇대 쓰러지면서 굴삭기 덮쳐... 1명 부상
    전봇대가 쓰러지면서 도로 공사를 하고 있던 굴삭기를 덮쳐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광주 두암동의 한 도로에서 전봇대가 쓰러져 작업 중이던 굴삭기를 덮치면서 불이 나 굴삭기 운전자 44살 반 모 씨가 다치고 일대 750여 세대가 30여 분간 정전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도로공사를 하고 있던 차량이 고압전선을 건드리면서 전봇대가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01-31
  • "은행대출 막혀 중기 어렵다"
    조선경기의 악화로 관련 기업에 대한 금융권의 대출이 줄어 어려움이 크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무총리실 산하 옴부즈만실이 대불산단 입주기업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조선 경기가 악화되면서 관련 기업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데, 금융권마저 대출을 기피해 자금 마련이 쉽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대불산단은 외국투자지역이라서 외국자본을 유치하지 못할 경우 내야 하는 과징금이 기업들에게 부담이 된다며 개선해 달라고 덧붙혔습니다.
    2013-01-31
  • 아웅산 수치 5*18 묘지 참배
    미얀마 민주화 운동의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가 국립 5*18 묘지를 참배했습니다 수치 여사는 오늘 오전 국내에 사는 미얀마인과 광주시민들과 함께 5*18 묘지를 찾아 헌화와 참배하고 반독재 투쟁을 했던 박관현 열사의 묘 등을 둘러 본 뒤,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기념 식수를 했습니다. 이어 광주시청을 방문해 강운태 시장과 만나 광주시와 미얀마의 교류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한 뒤, 잠시 뒤에는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환영행사에 참석해 명예 광주시민증과 지난 2004년 수상자로 결정된 뒤
    2013-01-31
  • 포근한 겨울 계속, 밤부터 비 20~60mm
    오늘 광주 전남은 흐린 가운데 포근한 겨울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보성 0도, 담양 1도, 광주 5도 등 0도에서 5도 분포를 보였고, 낮 최고 기온은 10에서 14도 분포로 평년보다 6도에서 7도 가량 높습니다. 오늘 밤부터 남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시작돼 내일은 광주 전남 전 지역에 20에서 60mm 정도의 비가 예상됩니다. 비가 그친 뒤 다음 달 2일부터는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2.5미터로 일겠습니다.
    2013-01-31
  • 1/31(목) 뉴스지금 주요뉴스
    (나로호, 지상국과 첫 교신 성공) 나로호 발사가 성공하면서 우리나라도 세계 11번째 위성 자력 발사국이 됐습니다. 조금전 새벽 3시에는 지상국과 교신도 성공했습니다. (고흥 우주항공 핵심지역 성장 기대) 나로호가 발사된 고흥에 우주항공 클러스터 구축 등이 추진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관련 산업의 발전도 기대됩니다. (3살 난 아이 숨진 채 발견, 타살 추정) 3살 난 아이가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아이 엄마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포근한 기온, 밤
    2013-01-31
  • 희망2013 1/31(목) 지금용
    다음은 희망 2013 나눔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분들입니다. 보성군 벌교읍 외추마을과 매산마을에서 각각 6만원 벌교읍 징광마을 주민 7만원 대촌마을 주민 11만원 벌교읍 장좌-월곡마을 주민들이 5만원. 보성군 벌교읍 대룡마을 주민 10만원 벌교읍 부수마을 주민 8만원 벌교읍 내추마을 주민 7만원 곡성군 입면 생활개선회에서 10만원 담양군 봉산면 마항마을 주민들이 18만5,000원을 보내주셨습니다. 담양군 금성면 외추마을 주민 15만원 대곡1구마을 주민 10만원 원율1구마을 주민 23만원 금성1
    2013-01-31
  • R)3살 아이 숨진 채 발견, 경찰 수사 착수
    광주에서 3살 난 아이가 집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아이의 몸에는 심하게 맞은 흔적이 있어, 경찰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 엄마의 소행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돕니다. 광주 광산구의 한 아파트. 어제 저녁 7시쯤 3살 장 모 군이 집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아이는 온 몸에 멍이 들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싱크-경찰 관계자 "온 몸에 전부 다 멍자국이 있고 구타 흔적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타살 혐의가 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어요"
    2013-01-31
  • R)나로호, 지상국과 첫 교신 성공(수정)
    나로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되면서 고흥은 지금 기쁨과 기대가 한껏 부풀어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나로호 발사의 최종 성공여부를 알 수 있는 지상국과 교신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감동이 배가 되고 있습니다. 나로우주센터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박승현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스탠드업-박승현 네, 나로호에서 분리된 위성은 오늘 새벽 3시 28분에 대전에 있는 지상국과 첫 교신을 했습니다. 교신은 15분 동안 이뤄졌는데요, 신호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면서 11년에 걸친 나로호 사업은
    2013-01-31
  • 아웅산 수치 여사 5*18 참배
    미얀마 민주화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가 오늘 5*18 묘지를 참배합니다. 수치 여사는 잠시 후 9시 반 5*18 묘지를 참배한 뒤 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기념식수를 할 예정입니다. 이어 광주시청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지난 2004년 선정된 광주인권상을 9년 만에 수상한 데 이어, 명예 광주시민증도 받게 됩니다. 어제 저녁 광주에 도착한 뒤 광주에 오게 돼 영광이라고 간단한 인사를 한 수치 여사는 그동안 미얀마 민주화를 지지해 준 광주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201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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