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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금 2억 원 부당수령 보험설계사 등 붙잡혀
    허위 입원 등을 통해 억대의 보험금을 부당하게 타낸 보험설계사 등 1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37살 이 모 씨 등 12명을 10개 이상의 보험에 가입하게 한 뒤 이들이 다치거나 입원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모두 450여 차례에 걸쳐 2억 원 상당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53살 김 모 씨 등 1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전직 보험설계사인 김 씨는이 씨 등이 신용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알고 짧은 기간 동안 돈을 벌게 해주겠다며 보험사기에 끌어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
    2012-12-05
  • R)광주 첫 눈 내려, 오늘 부터 본격 추위
    어젯밤 광주와 목포 등에는 첫 눈이 내렸습니다. 밤 사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본격적인 겨울 추위도 시작됐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어둠이 채 걷히지 않은 새벽. 시장 상인들이 물건을 싣고 내리며 장사 준비를 하느라 분주합니다. 삼삼오오 모여 불을 쬐며 담소를 나누기도 합니다. 부쩍 추워진 날씨 탓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인터뷰-이옥희 / 남광주시장 상인 이른 아침의 인력대기소. 스탠드업-김재현 "밤사이 내린 눈과 비로 평소보다 한적한 모습이지만 추워진 날씨 탓에
    2012-12-04
  • 비닐하우스 화재... 2천4백만 원 피해
    어젯밤 10시 반쯤 담양군 무정면 70살 여 모 씨의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180여 제곱미터 규모의 비닐하우스와 농작물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 4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조기와 보일러가 있는 작업동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2-12-04
  • 12/4(화) 뉴스지금 주요뉴스
    (어젯밤 광주에 첫눈, 아침 기온 뚝) 어젯밤 광주에 첫눈이 내렸습니다. 눈은 모두 그쳤지만 오늘 아침 출근길 많이 춥겠습니다. (여수 석유화학기업 폐업 줄이어) 여수 산업단지 내 석유화학기업들이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문을 닫는 공장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지능형 전력망 유치 총력) 광주와 전남이 지능형 전력망 사업 유치에 나섰습니다. 나주 혁신도시에 한전 입주가 예정된 만큼 기대감이 큽니다. (조선대 병원 분원 설립 무산 위기) 순천에 설립될 예정이었던 조선대 병원 분원 설립이 행정 절차 위
    2012-12-04
  • R)불황에 여수산단 휴,폐업 잇따라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여수산업단지 석유화학업체들이 심한 재정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상당수 업체가 생산량을 줄이고 있고 일부 업체는 아예 휴업이나 폐업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태양광 소재인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여수산단내 한국실리콘이 최근 계속된 재정 악화로 법정관리를 신청했습니다. 우레탄의 원료를 생산하는 한국다우케미칼 역시 여수공장 청산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석유화학 제품의 수요가 줄고 가격이 떨어져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적자 가동이 계속됐기
    2012-12-04
  • R)지능형 전력망 유치 총력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전력 자동화 시스템인 지능형 전력망 사업 유치에 나섰습니다. 사업 거점 지구는 오는 2014년에 결정되는데 광주전남 혁신도시에 한국전력이 입주 할 예정인 만큼 기대감도 큽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입니다. 광주시와 전남도가 지능형 전력망 사업인 스마트그리드 거점지구 유치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스마트그리드는 기존의 전력망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이른바 차세대 전력자동화 시스템입니다. 인터뷰:이형석/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2012-12-04
  • 전남도, 장기 미집행토지 7천519만㎡
    사업지구로 선정만 되고 10년 이상 방치된 장기 미:집행 토지가 전남지역에만 7천5백만 제곱미터, 금액으로는 7조6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현재 미집행된 도시계획시설 토지 1억6천 제곱미터 가운데 60%인 7천5백만 제곱미터가 10년 이상 집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시설별로는 공원이 44%로 가장 많았고 도로와 유원지는 각각 30%와 6%로 집계됐습니다.
    2012-12-04
  • 신원불일치 자진신고자 3천6백여명
    여수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입국 당시의 여권 인적사항이 일치하지 않은 신원불일치 외국인 3천6백여명이 자진 신고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까지 실시된 신고기간에 자신들의 인적 사항을 자진 신고했는데 신고자 가운데 중국 동포가 35여명으로 전체의 98%를 차지했고 중국 한족과 몽골, 필리핀인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에 자진 신고한 외국인은 일단 출국한 뒤 6개월이 지나 해당국가에서 새로 전자여권을 발급 받아 오면 다시 우리나라에 입국 할 수 있습니다.
    2012-12-04
  • 축협, 한우 소비촉진 할인행사
    소값 하락과 소비부진 속에 어려움을 격고있는 축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축협이 한우 할인행사에 나섰습니다. 목포무안신안 축협은 가격 하락과 수입산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한우 농가 지원을 위해 질높은 한우를 싼 값에 살 수 있는 "3+1 특별판매 행사"를 열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2012-12-04
  • 순천 신대지구 조선대병원 건립 백지화
    순천 신대지구에 추진중인 조선대병원 건:립 사업이 행정적인 위법사항이 드러나 백지화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순천 신대지구는 외국계병원에만 부지를 무상으로 양:도 할 수 있는데도 개발 시행사가 조선대병원에 8백억 원 상당의 부지를 무상으로 양도하기로 하고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대병원 측은 500병상 규모의 병원과 연구소 등을 이르면 2014년 착공해 오는 2020년까지 준공할 계획이었습니다.
    2012-12-04
  • 가스누출 사우나 대표 등 4명 입건
    목포경찰서는 지난달 목포의 한 사우나에서 발생한 가스누:출 사고와 관련해 사장 46살 김모씨와 보일러 기사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9일 보일러 배관 등에 가스누출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자리를 비워 손님 52명에게 가스 중독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보일러 수리업체도 보일러 안전*성능 검사 때 일산화탄소 누출 여부 등에 대해 형식적인 점:검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2-12-04
  • 고의 교통사고로 보험금 노린 일당 검거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받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광산구 쌍암동의 한 도로에서 고의로 자신들의 차량끼리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사로부터 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35살 최 모 씨 등 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같은 날 새벽 음주운전 중인 차량을 찾아 고의로 접촉사고를 낸 뒤 3백만 원을 요구했다가 미수에 그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2012-12-04
  • 2013학년도 자사고 신입생 합격자 발표
    광주지역 자율형사립고들이 내년도 신입생 모집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광주 숭덕고가 오늘(4일) 오전 10시 학교 게시판과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하는데 이어 신입생 모집에서 미달한 송원고도 오후 3시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광주지역 자사고 신입생 추가모집은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집니다
    2012-12-04
  • 이개호 전 부지사, F1사무총장 내정
    이개호 전 전라남도 행정부지사가 F1대회 조직위원회 사무 총장에 내정됐습니다. 전라남도와 F1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임기 2년의 F1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에 이개호 전 전남 행정부지사가 내정돼 오는 7일 임명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개호 신임 F1대회 사무총장은 지난 4월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행정 부지사직을 사퇴했습니다.
    2012-12-04
  • R)빙판길 11중 교통사고 등 사건 사고 종합
    눈비가 내리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오늘 아침 보성에서 빙판길 11중 추돌사고가 나는 등 크고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농기계 창고도 불에 탔습니다 김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 오전 9시쯤 보성군 노동면의 한 다리 위에서 빙판길에 미끄러진 차량 11대가 잇따라 부딪히면서 2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앞서 6시쯤에는 장성의 한 터널 입구에서 차량 5대가 잇따라 부딪혀 5명이 다쳤고 7시 반쯤에는 나주시 영산동에서 빙판길을 달리던 차량 두 대가 잇따라 다리 밑으로 추락해 58살 김 모씨가 숨졌습니
    201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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