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전력 자동화 시스템인
지능형 전력망 사업 유치에 나섰습니다.
사업 거점 지구는 오는 2014년에 결정되는데 광주전남 혁신도시에 한국전력이 입주 할 예정인 만큼 기대감도 큽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입니다.
광주시와 전남도가 지능형 전력망 사업인
스마트그리드 거점지구 유치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스마트그리드는 기존의 전력망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이른바
차세대 전력자동화 시스템입니다.
인터뷰:이형석/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광주.전남혁신도시에 한국전력공사가
이전하는 만큼 호남이 지능형전력망
거점지역으로 확정되면 전력사업 분야에서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문채주/지능형전력망 공동기획위원장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하고 도시에너시를 향상시켜서 우리가 원하는 사업모델을
만들어 보자는 것이 구상이다"
정부도 스마트그리드 거점지구 지원에
적극적 입니다.
인터뷰:문승일/녹색성장위원
"에너지 가격체제 도입이라든지 남북기후에너지 협력과 국가단위 스마트그리드 조기
구축, 스마트그리드를 핵심 기술로 육성하자"
정부는 내년에 우선적으로 2-3개
거점지역을 지정한 후 사업성과에 따라 2014년에 7개 권역별로 거점지역을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스탠드업)광주시와 전남도는 한전이전과
연구개발특구 조성 등의 기반을 중심으로 거점지역 유치에 전력을 다한다는
입장입니다.
KBC서울방송본부 방종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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