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실제 부식된 철근은 구조물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CG각종 연구 결과들을 보면 부식된 철근에 콘크리트를 입힐 경우 부착강도 즉, 철근과 콘크리트의 부착력이 크게 떨어져 건물 안정성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DVE건물 안정성을 위협하는 부식 철근, 계속해서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공사가 중단된 건물들은 철근이 노출된 채 방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리고 이 철근들이 장시간 외부에 노출되면 부식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문제는 이 부식된 철근을 그대로 놔둔채 콘크리트를 입히면 건물 안정성이 크게 떨어진다

kbc의 집중기획 혈세가 세고 있다 오늘은 그 두번째 순서로 지자체의 밀어붙이기식 사업 형태를 고발합니다. 사전에 면밀한 검토 없이 자치단체장의 치적 쌓기식으로 사업이 추진되면서 국민세금이 낭비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나주시가 지난해 11월 준공한 만봉지구 전원마을입니다. 49가구가 입주할 수 있는 부지를 조성하고 주변 시설을 갖추는 데만 국가와 지자체 예산 15억원이 투입됐습니다. 스탠드업-이형길 지금 제가 서 있는 이 도로를 포함해 마을 주변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의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가 급물살을 타면서 열쇠를 쥐고 있는 광주*전남의 표심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일화 합의 첫 날부터 두 후보 측 모두 광주에 전력을 쏟았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지난 5일 안철수 후보의 전남대 단일화 제안 하룻만에 문재인* 안철수 후보가 전격적으로 단독 회동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두 후보는 대선 후보 등록 전까지 단일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제 최대 관심사는 단일화 방식, 사실상 한쪽의 양보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사태로 당 조직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 김치를 나눠주는 행사가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렸습니다.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와 광주 사회복지공동 모금회 주최로 열린 오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서는 강운태 광주시장과 자원봉사자 등 2백여 명이 4천 포기의 김치를 담가 소년소녀 가장과 혼자 사는 노인 등 천 2백여 세대에 전달했습니다. 김치나누기 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4년 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2013년도 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오늘은 수험생들의 예비소집이 있었는데요,수험생들은 그 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시험장에 가기 전, 꼼꼼한 준비가 요구되고 있습니다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수능을 하루 앞두고 오늘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수험표를 받고 수능시험 주의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았습니다.수험생들은 시험 치를 학교를 방문, 교실의 위치도 확인했습니다.이번 수능의 경우 광주는 37개 시험장에서 지난해보다 5백여명이 줄어든 2만 천802명이 시험을 치릅니다.전남은 51개 시험장에서 지난해에 비해4백명 가까이 준 만9

한 20대 남성이 영화 보조출연자를 끌어모은 뒤 이들의 신분증을 이용해 휴대전화를 개통하려고 한 황당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이 남성은 2년간 휴대전화 대리점을 운영하면서 알게 된 편법을 이용한 것으로드러났습니다.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짐가방을 잔뜩 든 수십 명이 경찰서 안으로 줄지어 들어옵니다.모두 자신의 신분증과 휴대전화를 찾으러 왔습니다.영화 출연을 미끼로 26살 우 모 씨에게 명의를 도용당해 휴대전화를 개통할 뻔 했던 피해자들입니다.싱크-우 모 씨/피의자/"영화 찍는다고 하면 사람들이 호기심을..."지난 5일 26살 우씨는

입동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16도로 평년기온을 보였습니다 수능일인 내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광주 7도 여수 목포가 10도 장성 보성이 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도 14도에서 17도로 입시 추위는 없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전해상에서 1~2.5m로 일겠습니다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선 후보가 광주에서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도입 등 5대 농업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오전 광주시청 앞에서 열린 광주*전남 농민 결의대회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계속된 농업정책 실패로 농업이 고사 직전에 처했다며 식량 주권과 먹거리를 지키기 위해가격과 땅, 빚, 생산비, 재해 걱정을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광원전 5,6호기의 가동 정지로 겨울철 전력난이 예상되는 가운데 난방연료 소비세를 인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통합당 김동철 의원은 오늘 열린 지식경제부 현안 질의에서 영광 원전 5,6호기의 가동 정지로 겨울철 전력난이 예상된다며 전력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한시적으로 등유와 LPG, LNG 등 난방용 연료에 대한 소비세를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정부가 지난해 기업들의 절전규제 위반을 적발해 놓고도 수천억의 과태료 부과를 미루고 있다며 올 겨울 전력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농민들이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를 요구하며 농축산물 청와대 반납 투쟁을 위한 서을 상경을 추진하다 경찰과 충돌했습니다.전국농민회 광주전남연맹 소속 농민 5백여 명은 오늘 오전 11시 광주 시청 앞에서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와 송아지 가격안정제 복원 등을 요구하며 농축산물 청와대 반납 투쟁 출정식을 가졌습니다.출정식을 마친 농민들은 차량 100여 대를 이용해 청와대로 상경하려 했지만, 경찰이 이를 저지하자 나락을 도로에 뿌리고 불을 붙이며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녹차 발효액을 이용한 기능성 쌀 생산 방법이 특허를 획득했습니다. 보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카테킨 성분을 함유한 기능성 쌀의 생산 방법에 대해 특허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특허는 도정한 쌀에 카테킨 성분을 코팅하는 종전 방법과 달리 벼 재배과정에서 쌀 고유의 성분에 카테킨 성분이 함유되도록 찻 잎을 발효시켜 논에 살포하는 방식입니다.

16개 시도지사가 영아와 유아보육사업의 지방 재정 부담을 완화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전국시도지사협의회는 영유아 보육사업의 안정적 실시를 위해 국비와 지방비 분담 비율을 지금의 50대 50에서 80대 20으로 상향 조정하고 장기적으로 전액 국비로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부는 내년도 영유아 보육사업비가 올해보다 1조원 이상 늘어날 것으로 추산하고 있지만 정작 지방재정의 부담 완화대책은 제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공무원의 거액 횡령사건이 발생한 여수시가 연말을 앞두고 대대적인 인사와 조직개편을 예고했습니다. 여수시는 올 연말을 전후해 한시 기구인 세계박람회지원단의 1개국 4개 과를 폐지하고 대신‘박람회활용과’를 신설하는 한편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섬자원 개발과와 노인장애인과 그리고 산단 노사지원과등을 신설하는 내용의 민선 5기 제2차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직개편은 최근 발생한 공무원 공금 횡령사건 등으로 어수선해진 조직을 추스리고 부패방지 시스템 구축을 통한 민심을 무마하기 위한

전라남도 교육청이 3급 상당의 감사담당관을 개방형 직위로 공개 모집합니다. 임용 기간은 2년이며 중앙행정기관이나 지자체에서 감사 관련 업무를 3년 이상 담당한 5급 또는 이에 상당하는 공무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거나 판사,검사, 변호사, 공인회계사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합니다. 학교와 공공기관 또는 상장법인에서 감사관련 업무를 봤거나 조교수 이상으로 3년 이상 재직한 경력이 있어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입동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흐린뒤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목포 여수 15도 장성 13도 구례가 16도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수능일인 내일은 오늘과 비슷하겠고, 입시 추위는 없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전해상에서 1~2.5m로 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