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광주비엔날레가 오늘 오:후 7시 개막식을 갖고 66일 간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개막식에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강운태 광주시:장과 지오니 2013 베니스 비엔날레 총:감독 등 국내:외 인사와 시:민 등이 참석해 광주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합니다. 오:전에는 언론을 대:상으로 프레스 오픈을 통해 전:시물이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검찰이 광주시의 백화점상품권 구입과 관련해 박광태 전 광주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검찰은 25억원에 이르는 상품권이 어디에쓰였는지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검찰의 수사는 박광태 전 시장이 25억원의백화점 상품권을 어디에 썼는지에 맞춰져있습니다. 우선 박광태 전 시장이 재임 당시인 지난 2004년부터 2010년까지 법인카드로 구입한 25억원의 상품권이 과다하다고 보고 상품권의 흐름을 추궁하고 있습니다.검찰은 특히 박 전 시장이 일부를 개인적으로 사용했는지 여부에 대해 집중 조사하고

일본의 한 시민단체가 일본 정부에 대해 독도 영유권 주장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일본의 시민단체인 강제연행 기업책임추구 재판 전국 네트워크는 오늘 성명을 내고 일본 정부가 식민 지배에 대한 반성을 전혀 하고 있지 않다며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이 단체는 그 동안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의 일본 내 소송을 후원하는 등 전범기업이나 일본 정부를 상대로 한 식민지 피해자들의 소송을 지원해 왔습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맑은 날씨를 보였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소원 기상캐스터~네, 오늘 청명한 하늘에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였습니다.내일은 오후 들어 차차 흐려지겠구요, 남해안 지방은 밤늦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내일도 오늘처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예상일기도 보시면~(전남 남해안 예상강수량 : 5mm내외)(아침최저 15~21/ 낮최고 26~30)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푸른 하늘을 볼수가 있었는데요.내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다가, 남서쪽에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신안과 진도의 태풍 피해 농가를 방문해 피해 농어민들을 위로하고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뒤 첫 호남방문으로 본격적인 호남 민심 잡기에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낙과 피해를 입은 신안의 배 재배 농가를 찾았습니다.박 후보는 예상보다 큰 태풍 피해에 안타까움을 나타내면서 피해 농민의 고충에 귀를 기울였습니다인터뷰-김선인/신안 압해면 박 후보는 태풍 피해 농민들에 대한지원이 특별재난지역 선포만으로 끝나서는 안된다며피

태풍 복구 작업에 나선 공무원이 뇌출혈로 쓰러진 뒤 8일째 의식을 찾지 못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목포시 관광기획과 민준선 마케팅계장은 지난달 30일 산정농공단지 앞 도로에서 하수구 정비 등 태풍피해 복구작업을 마치고 퇴근한 뒤 집에서 쓰러져 지금까지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목포시청 공무원들은 민 계장의 쾌유를 기원하는 한편 조만간 전 직원 모금 운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벼 백수 피해를 입은 농민들이 벼 논을 갈아 엎기로 하는등 보상을요구하며 단체 행동에 들어갔습니다광주*전남농민회는 오는 10일 영광에서 태풍으로 백수피해가 발생한 벼 논을 갈아엎고 정부에 실질적인 피해 보상을 촉구할 예정입니다농민회는 백수피해를 본 농가에 재해보험으로 지급되는 헥타르당 240만원은 피해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며 정부 차원의 세분화된 보상안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광주*전남은 문재인 대세론에 힘을 실어 줬습니다. 하지만 불공정 경선 논란과 후보간 네거티브 공세가 가열되면서, 당내 분열에 따른 경선 이후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정재영 기잡니다. 광주*전남에서도 반전은 없었습니다. 잠시 주춤했던 문재인 후보는 최대 승부처로 꼽았던 광주*전남에서 다시 상승세를 타며, 남은 경선에서 과반 이상 득표를 노릴 수 있게 됐습니다. c/g> 문 후보는 이번에도 대의원*당원 투표에서는 손후보와 김두관 후보에도 졌지만, 모바일 투표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했습니다.-------투표 전

올해로 9번째를 맞는 2012 광주비엔날레가 라운드 테이블이라는 주제로 오늘 막을 올렸습니다. 66일간 이어지는 이번 비엔날레에는 나라 안팎에서 100명에 가까운 작가들이 참여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개막식이 열리는 중외공원에 KBC 중계차가 나가있습니다. 임소영 기자! 스탠드업-임소영 네 저는 지금 2012광주비엔레 개막식이 열리고 있는 비엔날레 전시관 앞에 나와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오후 6시부터 참여작가들의 퍼포먼스 공연과 음식나눔 행사가 열렸고 현재는 개막식이 진행되고 있

광주 시내버스 회사 가운데 3번째로 규모가 큰‘현대교통’이 경영난으로 팔렸습니다.광주시로부터 백억원이 넘는 예산을 지원받았지만준공영제 이전부터 있었던 부채를감당하지 못했습니다.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지난 1966년 설립됐던 현대교통이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최근‘을로운수’에 매각됐습니다.대창과 을로운수에 이어업계 3위인 현대교통이 보유하고 있던 시내버스는 모두 77대준공영제로 지난 2천 7년부터 5년 동안 광주시에서 15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았지만늘어나는 빚을 감당하지 못했습니다준공영제 이전부터 있었던 과도한 부채가오히려 늘어나 운

재일한국인 2세인 하정웅 광주시립미술관 명예관장이 광주시에 80점의 작품을 또 기증했습니다. 하정웅 명예관장은 우리나라 생존 작가 중 지명도가 가장 높은 이우환 작가의 작품 18점과 이항성, 고삼권 작가의 작품 등 모두 80점을 광주시에 전달하고 공로패를 받았습니다 하정웅 명예관장은 지금까지 모두 다섯차례 걸쳐 2천3백여점의 작품을 광주시립미술관에 기증했습니다.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경선의 최대 승부처인 광주.전남에서 문재인 후보가 압도적인 표 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8연승을 달린 문재인 후보의 대세론이 굳어지고 있는 가운데 2위 싸움에서는 손학규 후보가 한발 더 앞섰습니다. 보도에 안승순 기잡니다. 최대 승부처로 꼽힌 민주당 광주.전남지역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48.4%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제주 경선이후 8차례 열린 경선에서 모두 승리해 파죽의 8연승을 달렸습니다. 문재인/민주통합당 경선 후보 "이길 수 있는 후보

타이어 공장에서 불이 나 3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오늘 낮 3시 반쯤 광주 광산구 오선동의 한 타이어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내부 160여 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소방당국은 집진기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전기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의 수십억원대 상품권 구입 의혹과 관련해 박광태 전 광주시장이 검찰에 출두했습니다. 박광태 전 시장은 오늘 오전 광주지검 특수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두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박광태 전 시장이 재임 당시 업무추진비 법인카드로 구입한 25억원 상당의 상품권 가운데 일부를 개인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천불천탑의 신비가 있는 화순 운주사의 세계유산 등재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화순군은 유산의 독특함과 다양성을 고려해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세계유산에 단독 유산으로 신청할 수 있다는 근거에 따라 운주사의 세계 유산 등재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화순군 도암면 대초리 천불산에 위치한 운주사에는 보물 제796호인 9층 석탑과 석조불감, 원형다층석탑과 부부 와불 등의 문화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