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복구 작업에 나선 공무원이 뇌출혈로 쓰러진 뒤 8일째 의식을 찾지 못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목포시 관광기획과 민준선 마케팅계장은
지난달 30일 산정농공단지 앞 도로에서
하수구 정비 등 태풍피해 복구작업을
마치고 퇴근한 뒤 집에서 쓰러져 지금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목포시청 공무원들은 민 계장의 쾌유를
기원하는 한편 조만간 전 직원 모금 운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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