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9번째를 맞는 2012 광주비엔날레가
라운드 테이블이라는 주제로 오늘 막을 올렸습니다.
66일간 이어지는 이번 비엔날레에는
나라 안팎에서 100명에 가까운 작가들이
참여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개막식이 열리는 중외공원에
KBC 중계차가 나가있습니다. 임소영 기자!
스탠드업-임소영
네 저는 지금 2012광주비엔레 개막식이
열리고 있는 비엔날레 전시관 앞에 나와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오후 6시부터 참여작가들의
퍼포먼스 공연과 음식나눔 행사가 열렸고
현재는 개막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개막식에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강운태 광주시장, 그리고 지역 국회의원들, 지오니 2013 베니스비엔날레 총감독 등
국내외 인사들과 시민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자유와 평등의 의미를 담고있는
2012 광주비엔날레 <라운드테이블>의 주제처럼 개막식 또한 예술인과 대중의 하나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잠시 뒤에는 이번 비엔날레의 최고작품상이 선정돼 발표될 예정입니다.
개막식에 앞서 오늘 오전부터 시작된
언론 공개에는
국내외 매체 2백여 곳이 몰려
광주비엔날레에 대한 관심을 보여줬습니다.
올해로 9회째인 2012 광주비엔날레에는
40개국 92명의 작가와 팀이 참여해
3백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6명의 아시아 여성감독들이
1년여에 걸쳐 선정한 전시작품을 통해
정치,경제, 문화 등 동시대에 일어나고있는 모든 사회현상을 담아냈습니다.
라운드테이블.
보이지않는 원탁에 둘러앉아 예술을 통해 소통하는 2012 광주비엔날레는
오는 11월 11일까지 66일간의 대장정이
이어집니다.
지금까지 광주비엔날레 개막식 현장에서
KBC 임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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