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신안과
진도의 태풍 피해 농가를 방문해 피해
농어민들을 위로하고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뒤 첫
호남방문으로 본격적인 호남 민심 잡기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낙과 피해를 입은
신안의 배 재배 농가를 찾았습니다.
박 후보는 예상보다 큰 태풍 피해에
안타까움을 나타내면서
피해 농민의 고충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인터뷰-김선인/신안 압해면
박 후보는 태풍 피해 농민들에 대한
지원이 특별재난지역 선포만으로
끝나서는 안된다며
피해민들의 어려움을 잊지 않고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박근혜/새누리당 대통령 후보
박 후보는 이어
진도의 전복 양식어가를 찾아
태풍 피해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큰 피해로 어려움이 크다는 어민들의
하소연에 박 후보는
피해 어민을 위로하고
복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뒤
처음으로 호남을 방문한
박근혜 후보는
태풍 피해 지역을 점검하고
광주비엔날레 개막식에 참석하는 등
광주 전남지역에서 첫 민생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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