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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교육청, 점수조작 간부 직위해제
    사립학교 교사를 공립교사로 채용하는 과정에서 점수를 조작해 합격자를 바꿔치기 한 광주시교육청 간부가 직위해제 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최근 검찰에서 이 모 전 교원인사과장과 담당직원을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기소하고 범죄사실을 통보해옴에 따라 이 모 과장을 직위해제하고 담당직원은 징계위원회에 회부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해 2월 22일 한 사립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립 특채 과정에서 음악 과목 점수를 조작해 특정 교원단체 소속 교사를 합격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12-08-06
  • 여수박람회 세계 언론 호평
    여수박람회가 세계 각 언론에서 호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박람회 조직위는 박람회 개막 이후 현재까지 해외 언론들의 평가를 조사한 결과 여수박람회 관련 해외 기사는 총 565건이 보도됐고 해외 방송사 취재도 347회에 달하는 집중 조명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유럽의 유로뉴스와 영국의 BBC, 미국의 뉴욕타임즈, 프랑스 르몽드 등 세계 유명 언론들이 여수박람회 콘텐츠의 우수성과 남해안의 비경을 호평했고 취재 기자들도 80% 이상이 여수박람회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고 강조했습니다.
    2012-08-06
  • 기아 투타 완벽, 두산에 2승 1패
    기아 타이거즈가 투타 조화를 앞세워 두산과 주말 3연전에서 2승 1패를 거뒀습니다. 기아는 잠실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발투수 소사의 호투와 박기남, 김상현의 홈런 등 타선의 폭발로 6대 4로 이겼습니다. 이번주 4승 2패를 기록한 기아는 반경기차 뒤진 4위 sk의 오늘 경기 결과에 따라 4위로 올라설 수 있습니다.
    2012-08-05
  • 여수엑스포 항의성 민원 폭주
    여수 세계박람회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가운데 폭염에 질 낮은 서비스를 비난하는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속에서도주말이면 하루 2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찾아들고 있지만 물과 음료수를 파는자판기가 적은데다 그나마 매진되기일쑤여서 관람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여기에 주차와 안내 등 각종 서비스가기대 이하라는 민원이 엑스포 홈 페이지를도배되다시피 하는등 폐막을 일주일 앞두고여수엑스포에 대한 부정적인 지적들이폭주하고 있습니다
    2012-08-05
  • R)폭염 절정, 나주 39.2도, 광주 37.7도
    17일째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나주의 낮 최고기온이 39도를 넘었습니다.폭염에 도심은 한가했고, 계곡과 바닷가엔 피서객이 몰렸습니다.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오늘 나주의 낮 최고기온이 39.2도, 광주는 37.7도를 기록하며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습니다.사람의 체온보다 높은 기온의 폭염에 휴가철까지 겹치면서 도심은 휴일임에도 한산했습니다.찜통처럼 달아오른 길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이 부채로라도 더위를 막아보려 하지만 역부족입니다.인터뷰-심규만/광주시 두암동휴일을 맞은 무등산 등 유명산에도 폭염 때문인지 산행에 나선 등산객들이
    2012-08-05
  • 취업 안돼 연쇄 방화 20대 붙잡혀
    취업이 안된다는 이유로 사회에 불만을 품고 연쇄방화를 저지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5월 26일 새벽 광주시 농성동의 한 주택 앞에 쌓아둔 건축자재에 불을 질러 백만원 가량의 재산피해를 내는 등 이틀간에 걸쳐 8차례 방화를 저지른 혐의로 29살 전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광주 모 대학 졸업예정자인 전씨는 취업이 어려워지자 사회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2-08-05
  • 전남도, 친환경농업 직불금 확대 요청
    전라남도가 친환경농업 직접지불금의 지급 기간과 면적을 확대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업 인증단계를 무농약과 유기농으로 정착시키려면 최소 5년이 걸리기 때문에 무농약 인증 이후 직불금 지급 기간을 현행 3년에서 5년으로 늘려주고, 유기농 인증은 매년 직불금을 지급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최근 친환경농업 규모가 커지고 있다며 농가당 5ha까지만 지원하는 직불금을 10ha 이상으로 확대해 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3만 천여 농가에 친환경농업 직접지불금 191
    2012-08-05
  • R) 장애인 고용 솔선수범
    국내 기업들의 장애인 고용률이 3%에도 이르지 못할 정도로 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역의 한 향토기업이 직원의 40% 이상을 장애인으로 채용해 화젭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화순 동면 농공단지에 있는 이 타월 회사는 장애인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타월을 자르고, 포장하고, 상표를 인쇄하는 작업이 모두 장애인들의 손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직원 67명 가운데 장애인이 29명이고, 중증 장애인도 무려 25명이나 돼 지난 2009년엔 장애인표준사업장
    2012-08-05
  • R)광양 매실 과잉대책 시급.
    최근들어 매실 재배 면적이크게 늘면서 과잉 생산이우려되고 있습니다.국내 최대 매실 생산지인 광양지역의가공 식품 개발과 판매 다변화 등 다양한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류지홍 기잡니다.광양시 옥룡면의 한 매실 과수원입니다청매실이 무르익어붉은 빛을 띤 농익은 매실로 변했습니다."남고"라는 품종의 이 매실은껍질이 두텁고 과육이 부드러워매실 장아찌를 만드는데 적합합니다.하지만 수확 시기가 늦어청매실로 판매할 때는손해를 볼 수밖에 없습니다.이 남고 매실은광양지역 전체 매실 생산량의 20%를차지하지만 매실 장아찌 가공과 수출등의판매 대책은 전혀
    2012-08-05
  • 따개비 따던 30대 실종, 해경 수색
    바닷가에서 따개비를 따던 30대 남자가 실종돼 해경이 수색작업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진도군 조도면의 한 바닷가 바위틈에서 광주에 사는 37살 김 모씨가 따개비를 따다 사라져 김씨의 가족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목포해경은 경비정과 헬기, 민간어선 등을 동원해 인근 해상을 수색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2-08-05
  • 영광원전 6호기, 오늘 오전부터 재가동
    영광원전 6호기가 오늘 오전부터 다시 발전을 시작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고장으로 가동을 멈췄던 영광원전 6호기의 정비를 마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을 받아 오늘 아침 8시 40분부터 발전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수원은 문제가 된 제어봉 전압조정기를 교체하고 재가동에 들어간 원전 6호기가 모레 0시쯤이면 고장이전 수준까지 발전량이 올라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영광원전 6호기는 지난 달 30일 낮 2시 57분 제어봉에 전력 공급이 끊기면서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2012-08-05
  • 전남 해안 4년 만에 적조주의보 발령
    남해안 적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 해안에도 4년 만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은 어제 오후 5시부터 경남 거제와 통영, 남해 앞바다까지 내려졌던 적조주의보가 여수 돌산 앞바다까지 확대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해안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지난 2008년 8월 이후 4년 만으로 적조띠는 여수 돌산 앞바다에서 고흥 앞바다 등 서쪽으로 계속 확대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어 해경, 지자체 등과 협조 체제를 강화하는 등 적조 피해 발생에 대한 경계를
    2012-08-05
  • 광주 8일째 열대야,주말에도 폭염 계속
    광주에 8일째 열대야가 이어진 가운데 주말에도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은 맑은 가운데 광주를 비롯해 나주,장성,영광의 낮 최고기온이 36도, 광양과 순천,영암이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폭염특보는 주말인 오늘과 휴일인 내일도 계속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1 ~ 2.5m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2012-08-04
  • 기아,두산에 9회말 끝내기 역전패
    기아 타이거즈가 불펜투수들의 부진으로 두산에 9회말 끝내기 역전패했습니다. 기아는 어제 두산과의 잠실 원정경기에서 선발투수 윤석민의 호투와 김원섭, 나지완의 연타석 홈런으로 앞서갔지만 8회와 9회 불펜투수들이 무너지며 두산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아 4대5로 역전패했습니다. 4위 SK에 반경기차 뒤진 5위 기아는 오늘 선발투수로 서재응을, 두산은 김승회를 예고했습니다.
    2012-08-04
  • R)남도는 축제마당, 바다체험 풍성(지금)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남도에선 다양한 여름축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이 피서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항구 도시 목포에서 빛과 바다를 주제로 해양문화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밤바다를 수 놓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춤추는 음악분수, 형형색색의 레이저쇼와 워터 스크린은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 냅니다. 축제기간 내내 평화광장 앞바다는 관광객을 위한 체험장으로 탈바꿈합니다. 바다수영대회를 비롯해 요트와 전통 한선 체험 등이 다채롭게
    201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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