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폭염 절정, 나주 39.2도, 광주 37.7도
17일째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나주의 낮 최고기온이 39도를 넘었습니다.폭염에 도심은 한가했고, 계곡과 바닷가엔 피서객이 몰렸습니다.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오늘 나주의 낮 최고기온이 39.2도, 광주는 37.7도를 기록하며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습니다.사람의 체온보다 높은 기온의 폭염에 휴가철까지 겹치면서 도심은 휴일임에도 한산했습니다.찜통처럼 달아오른 길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이 부채로라도 더위를 막아보려 하지만 역부족입니다.인터뷰-심규만/광주시 두암동휴일을 맞은 무등산 등 유명산에도 폭염 때문인지 산행에 나선 등산객들이
2012-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