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남도는 축제마당, 바다체험 풍성(지금)

작성 : 2012-08-04 00:00:00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남도에선 다양한
여름축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이 피서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항구 도시 목포에서 빛과 바다를 주제로
해양문화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밤바다를 수 놓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춤추는 음악분수, 형형색색의 레이저쇼와
워터 스크린은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
냅니다.

축제기간 내내 평화광장 앞바다는
관광객을 위한 체험장으로 탈바꿈합니다.

바다수영대회를 비롯해 요트와 전통 한선 체험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고 수상무대의
화려한 공연이 밤바다를 밝힙니다.

인터뷰-정종득/목포시장
"

슬로시티 증도에서는 섬 갯벌 축제가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원한 해송림과 다도해의 풍광을 배경으로
천혜의 갯벌과 천일염을 체험하며
느림의 미학을 즐길 수 있습니다.

국토의 땅끝 해남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5백여명의 동호인들이 아시아의 물개
고 조오련 선수를 기리며 힘차게 물살을
가르고 보성에서는 갯벌속을 달리는
이색 뻘배대회가 열려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합니다.
KBC 이동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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