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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타이어 비정규직 132명 패소 판결
    금호타이어 비정규직 직원들이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광주지법은 금호타이어 비정규직 직원 132명이 금호타이어가 도급 형식을 취하고 있으나, 사실상 직접 지시하고 명령하는 체계로 보기는 어렵다며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지난 2월 대법원이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사내 하청업체 직원들에 대해 정규직 판결을 내리자 470여명의 금호타이어 사내하청 비정규직 직원들도 근로자 지위확인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2012-07-26
  • "양과동 폐기물 처리시설 허가 취소 부당"
    광주 남구 양과동 폐기물 처리시설의건축 허가 취소가 잘못됐다는 판결이나왔습니다.광주지법 행정부는 폐기물 처리시설 업체가 광주 남구청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해당 시설은 도시계획시설이 아닌 기반시설에 해당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며 도시계획시설이라는 전제로 내린 허가 취소 처분은 위법하다고 판결했습니다.남구 양과동 폐기물 처리시설은 광주시가 특별감사를 통해 의료폐기물 시설이 도시계획법상의 주민 동의를 구하지 않았다며 남구청에 건축허가 취소를 요구했었습니다.
    2012-07-26
  • 영암서 3중 충돌, 1명 중상 16명 경상
    영암에서 차량 3대가 잇따라 부딪혀 17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오늘 오전 10시 반쯤 영암군 신북면의 한 교차로에서 24살 임 모 씨가 몰던 승합차가 마주오던 승용차와 화물차와 잇따라 부딪쳐 승합차에 타고 있던 24살 윤 모 씨 등 17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경찰은 승합차가 차로를 변경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2-07-26
  • 여수엑스포 성공 기원 터키 문화공연
    여수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터키 문화 공연이 펼쳐져 관심을 끌었습니다. 오늘 두차레에 걸쳐 신세계 백화점 1층에서 펼쳐진 터키 문화공연은 여수엑스포에 참가하고 있는 터키가 자국의 문화를 한국에 알리기 위해 서울과 부산, 광주 등 전국을 돌며 펼치는 공연입니다.
    2012-07-26
  • R)무인도 체험 실종사고는 인재
    무인도 체험학습 과정에서 일어난 학생 2명의 실종 사고는 사실상 예견된사고였다는 지적입니다체험장의 안전관리는 남의 일이었고 인솔교사는 현장에 가지도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학생 실종사고가 일어난 무인도 체험 현장입니다3천평 부지에 허름한 판자집 몇 채만 있을 뿐 화장실과 샤워장 등 기본적인 편의시설은 찾아 볼 수 없습니다.학생들의 물놀이용 구명조끼는 학생 수만큼 갖춰지지도 않았습니다.학생 66명에 안전 요원은 4명으로 이 가운데 2명은 보조 요원인 데다모두 무자격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싱크-캠프운영자/(
    2012-07-26
  • 검사 사칭 보이스피싱 5명 검거
    검사를 사칭하며 보이스피싱을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5월 3일 대학교수 49살 채 모 씨에게서 1억 천만원을 가로채는 등 한 달간 열 명에게서 3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로 중국 조직 총책 36살 손 모 씨 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실제 검찰청 전화번호와 같은 착신번호로 전화를 걸어 검사라고 속인 뒤 피싱사이트에 접속하도록 유도해 금융 정보를 빼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2-07-26
  • 박근혜, 여야 특권 다 내려놔야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최근 방탄 국회논란에 대해 여야 모두 특권을 내려놓겠다는 약속을 지켜야한다고 말했습니다.새누리당 대선 주자인 박 전 위원장은오늘 가진 언론 간담회에서, 최근 여야의 방탄 국회 논란을 국민들이 싫어한다고 말하고 여야 모두 특권을 내려놓겠다는 약속을 지켜야한다고 밝혔습니다.박 전 위원장은 이에앞서 수행원만 대동한 채 국립5·18묘역을 참배했습니다
    2012-07-26
  • 기아 넥센 3차전 8시
    한 경기반 차인 5위 기아 타이거즈와 4위 넥센 히어로즈가 이 시각 광주무등경기장에서 경기를 갖고 있습니다. 기아는 1회 넥센에 먼저 한점을 내줬지만 초반부터 타선이 폭발하며 1회와 2회 각각 3점씩을 내 6대 1로 크게 앞서가고 있습니다. 16년만에 무등경기장 마운드에 오른 넥센 선발 김병현은 기아 타선에 안타 6개, 5실점하며 무너져 2회를 버티지 못하고 마운드에서 내려갔습니다.
    2012-07-26
  • R)들녘은 40도 넘는 폭염...농민들 이중고
    오늘 구례의 낮기온이 사람의 체온과 비슷한 36.4도까지 오르며 올들어 가장 더웠습니다.하지만 기상청의 관측값이 아닌 실제 직사광선 아래 농촌들녘은 기온이 40도를 훌쩍 넘어서 농민들이 아예 일손을 놓고 있습니다.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3천 5백여동의 비닐하우스가 모여있는 나주시 남평읍의 광이리입니다한창 고추 모종을 옮겨심어야할 시기지만 농민들은 손을 놓고있습니다.이런 불볕더위에 하우스에서 일을 하다가 자칫 쓰러지기 쉽상이기 때문입니다.미리 심었던 모종들도 더위때문에 뿌리를 내리지 못한 채 시들시들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2012-07-26
  • 광주 서구, 서창 만드리 풍년제 재현
    전통 농경문화 유산인 서창 만드리 풍년제가 열렸습니다. 광주 서구청은 오늘 오전 10시에 서창동 세동마을 들녘에서 주민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창 만드리 풍년제를 재연했습니다 마을 주민의 화합을 다지던 전통 풍년농사 기원놀이인 서창 만드리 풍년제는 각종 문화사료 검증을 통해 지난 1999년 부터 재연되고 있습니다.
    2012-07-26
  • R)해학과 풍자 각설이 품바 사라져 간다
    각설이 타령으로 서민들의 애환을노래했던 고 김시라 선생의 무안 생가터가철거됐습니다.무관심 속에 우리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이사라지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이동근 기잡니다. 누더기 차림에 찌그러진 깡통을 들고객석을 넘나드는 구성진 각설이 타령.해학과 풍자로 관객을 울고 웃겼던우리 고유의 문화자원입니다. 품바는 일제 강점기부터 한국전쟁까지무안군 일로읍 천사촌의 거지 대장천장근의 삶을 극작가 고 김시라 선생에의해 1인 연극으로 탄생했습니다.고 김시라 선생은 1981년 첫 무대를 시작으로 4천회가 넘는 공연을 통해 국내 최대 관객 동
    2012-07-26
  • R)가짜 저질 건강제품 임산부에게 유통
    지금 먹고 있는 비타민이나 엽선제가가짜인지 확인해야 할 듯합니다.값싸고 유통기한이 지난 저질 건강기능식품을 포장만 바꿔치기 해 산후조리원 등에 수 억원어치를 판매한 수입업체가 적발됐습니다.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한 건강기능식품 수입업체에 단속반이 들이닥칩니다.테이블 위에 빈 통들이 가득 쌓여 있습니다사무실 한 쪽에서 제품을 표시하는 상표와 방부제가 무더기로 발견됩니다.싱크-단속반원/"그런데 여기서 제조를 원래 하는 곳이 아니라 수입업체잖아요. 포장갈이 하신 거예요? (네)" 작업하신 지 얼마나 됐어요? (3, 4년 됐어요)"식품의
    2012-07-26
  • R)민주 대선 후보들 "내가 적임자"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 경선 후보들이 kbc 광주방송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참여정부 시절 대북 송금 특검 문제와 한미 FTA 정책 등을 놓고 문재인 후보와 각을 세웠습니다 시종일관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습니다강동일 기잡니다.8명의 후보들은 저마다 자신이 중산층과 서민들의 삶을 안정시킬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후보들은 참여정부 시절 대북 특검 문제와 한미 FTA를 놓고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집중적인 공세를 폈습니다 김영환 /민주당 예비경선 후보 조경태 /민주당 예비경선 후보 문재인 후보는 2007년 대선 패배는 참여정부 잘못이 아
    2012-07-26
  • 오늘의 날씨(26) 기상센터
    오늘도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기상센터 연결해 오늘밤과 내일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소원 기상캐스터!네~우리지역의 폭염특보는 더 확대됐습니다오후12시를 기해 광주를 포함한 장흥과 순천*곡성에 폭염경보가 추가 발효됐고완도와 강진 등 남해안지역으로 확대돼 특보지역은 광주전남 20개 시군으로 늘었습니다. 일기도 영상~보시겠습니다.계속해서 우리지역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고 대기불안정으로곳곳에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오는곳이있겠습니다. //// 자세한 지역별 날씹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광
    2012-07-26
  • R)박근혜 vs. 비박 공방
    새누리당이 오늘 대선 경선 후보 첫 합동 연설회를 광주에서 열었습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박근혜 후보와 나머지 4명의 후보간에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5명의 새누리당 대선 주자들은 모두 자신이 정권 재창출의 적임자라며, 저마다 호남과의 인연과 지원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안상수 /기호4, 새누리당 경선후보)- 경제 식민지였던 호남 활성화 오늘 연설회에서도 그동안의 분위기를 반영하 듯 대세론을 강조하는 박근혜 후보와 나머지 4명의 대결 구도가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일부 후보는 소통 부재
    201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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