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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남구 '대촌산들길' 완공
    광주 남구의 고싸움테마파크와 포충사 등 대촌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연결한 '대촌산들길'이 완공됐습니다. 대촌산들길은 빛고을공예창착촌과 포충사 압촌마을, 고싸움놀이테마파크 27km 순환노선으로 걷는길 16km와 자전거길 11km로 이뤄졌으며 코스는 의병장의 길과 풍년기원 고싸움길 등 5개 구간으로 구성되 있습니다.
    2012-05-28
  • 교비 횡령 나주 고구려대 설립자 3년 선고
    법원이 교비를 횡령한 나주 고구려대 설립자에 대해 징역 3년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은 교비 21억 원을 횡령하고 교수 채용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나주 고구려대학 설립자 67살 김모 씨에 대해 과거에 횡령으로 실형을 받은 적이 있고, 범행 은폐를 시도한 점을 들어 징역 3년에 추징금 6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009년부터 1년 동안 실험실습비와 공사 대금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교비 21억 원을 횡령하고 2008년에는 교수
    2012-05-28
  • 출입문 개방 냉방 가동 시설 3백만원 과태료
    출입문을 열어놓고 냉방기를 가동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3백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광주시는 올해 전력수요가 지난해에 배해 3%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전력수급이 우려됨에 따라 에너지를 절약을 위해 출입문을 열어 놓고 냉방기를 가동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오는 7월부터 최대 3백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광주시는 여름철 체감 온도를 낮추기 위해 넥타이를 매지 않도록 하고 최대 전력소비가 발생하는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냉방온도 26도를 유지하는 범 시민운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2012-05-28
  • 여수 화양 농공단지화재 30억 피해
    여수 화양 농공단지에서 난 불로 공장 건물 8동이 타고 30억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10시 30분 여수시 화양면 모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인화성 물질이 많아 무려 9시간 넘게 이어지면서 공장 건물 8동과 3,400제곱미터가 불에 타고, 주변 주택가가 정전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다행히 휴일이라 근무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는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2012-05-28
  • 무안 양파 30% 병해충 발생, 47억 피해
    양파 주산지 무안지역 양파 30%에서 병해충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무안군이 최근 양파 병해충 피해에 대한 조사를 벌인 결과 재배면적 3,600 ha 가운데 30%에 해당되는 1,000 ha에서 노균병과 잎마름병이 발생해 47억원의 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평년보다 5도 가량 낮은 저온현상과 56mm 많은 강수량, 적은 일조량 등 이상기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2012-05-28
  • 기아 타이거즈 30년사 책 발간
    기아 타이거즈 30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책이 발간됐습니다. '기아 타이거즈의 30년,붉은 전설'로 이름 붙여진 이번 30년사는900페이지가 넘는 분량으로열번의 우승을 한 명문 기아 타이거즈의 초창기부터 지금까지의 영광의 사진과 기록을 비롯해 각종 에피소드가 담겨있습니다. 프로야구 30년사를 정리해 기록물로 남긴 구단은 기아 타이거즈가 처음입니다.
    2012-05-28
  • R)백화점 대형마트도 불황탈출 안간힘
    경기가 어려워도 웬만해서는 힘들다는 소리를 하지 않던 백화점과 대형마트들이 요즘 심한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경기 침체로 소비심리가 극도로 위축되고 있기 때문인데 최악의 매출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 실정입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의 이 백화점에서는 브랜드 지명도가 있는 생활용품이 저렴한 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주방용품을 비롯해 화장품까지 30% ~ 50% 정도 할인된 가격입니다. 윤영기 /광주시 월계동
    2012-05-28
  • R)"일방적인 통합 여론조사 안된다" 반발
    무안반도 통합을 두고 정부가 실시한여론조사에 대해 반대측 주민들의 반발이거셉니다.여론조사 방식이나 내용은 물론 결과도공개하지 않은채 밀실행정을 하고 있다며통합이 다시 추진될 경우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지방행정체제개편 추진위원회가무안반도를 주민 투표를 통한 통합 추진지역으로 선정하고 지난달에 여론조사를 했습니다.통합 대상 시군에는 여론조사 실시를알리는 통보만 하고 추진위가 직접 주관하는 방식이였습니다.19살 이상 주민 천 여명의 표본을 지역별로동일하게 부여해 3주간 실시하겠다는 것만밝혔을뿐 구체적
    2012-05-27
  • 광주 전남 재소자 31명 석탄일 가석방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광주와 전남지역 교도소에서도 31명의 모범 수형자들이 가석방됐습니다 광주지방교정청은 석가탄산일을 맞아 광주 교도소에서 8명의 재소자가 가석방 된 것을 비롯해 순천과 목포교도소에서 12명이 가석방 되는등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모두 31명의 모범 수형자들이 교도소 문을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가석방은 10년 이상된 모범 장기수형자와 일반 생계형 범죄 재소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성폭력 사범은 제외됐습니다
    2012-05-27
  • 영암 백일해 의심환자 162명
    영암의 한 고등학교에서 집단 발병한 백일해의 확산을 막기 위해 보:건당국의 긴급 방역이 이어졌습니다.질병관리본부는 지금까지 영암의 3개 중*고등학교에서 36명의 백일해 환:자가 발생하고 162명이 비슷한 증세를 보이고 있다며, 의심 환:자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항:생제를 투약했다고 밝혔습니다증상이 없거나 항:생제를 투약받지 않은 학생과 교:직원은 연휴가 끝난 뒤, 내일부터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2012-05-27
  • 백암사서 50대 여성 추락사
    불공을 드리러 사찰을 찾은 50대 여성이 절벽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장성군 북하면 백양사 약사암 인근의 절벽 아래에서 51살 유 모씨가 떨어져 신음하고 있는 것을 사찰 스님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유 씨가 발견되기 두시간 전부터 보이지 않았다는 사찰 관계자들의 말에따라 유씨가 절벽 위 쪽에 간 이유와 행적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2-05-27
  • 황금연휴 둘쨋날, 초여름 날씨 계속
    석가탄신일 연휴 둘쨋날인 오늘, 초여름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유명산과 유원지에는 가족 단위의 나들이들로 북적였습니다. 어제에 이어 광주의 낮 최고 기온이 29.5 도까지 올라가 초여름 날씨를 보인 가운데 장성 백양사 등 주요 사찰에는 석가탄신일을 하루 앞두고 연등을 달며 소원을 비는 불자들의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또 광주 무등산에는 만 7천여 명의 등산객들이 이른 아침부터 산행을 즐기는 등 연휴 이틀째를 맞아 도내 유명산마다 등산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오
    2012-05-27
  • 광주 상가 건물서 화재 잇따라
    어젯밤 10시쯤 광주 북구 일곡동의 한 지하 노래방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이 불로 노래방 일부가 불에 타고 심한 연기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손님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반쯤에도 광주 북구 오치동의 한 식당 가건물에서 담배꽁초 불씨가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손님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2012-05-27
  • 이종범 선수 은퇴식..."기아로 돌아오겠다"
    '바람의 아들' 이종범 선수가 고향팬들 앞에서 공식 은퇴식을 갖고 선수생활을 마감했습니다. 어제 기아는 무등구장에서 엘지와의 홈경기를 끝내고 이종범 선수의 19년 프로생활을마무리하는 은퇴식과 등번호 7번의 영구 결번식을 거행했습니다. 이종범 선수는 고별사를 통해 다시 기아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지키겠다고 말해 고향팀에 지도자로 돌아오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2012-05-27
  • R)최대 인파, 환불소동에 아수라장
    석가탄신일 황금연휴 이틀째인 오늘 여수세계박람회장에 개장 이후 가장 많은 11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렸습니다.이로인해 일찍 예약이 마감되면서 환불 소동이 빚어져 경찰까지 출동하는사태가 빚어졌습니다결국 조직위원회는 예약제를 폐지했습니다.안승순 기자의 보돕니다. 개장 16일만에 11만여 명의 인파가 몰린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실입니다.예약이 끝나 주요 전시관에 입장할 수 없게된 수 백명이 몰려와 입장권 환불과 손해배상을 요구하면서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서현석/경기도 김포시"스마트폰으로 예약도 안되고 키워스크 갔더니 예매 끝났다고
    201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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