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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소방헬기 2천 시간 무사고 비행
    광주시 소방헬기가 2천 시간 무사고 비행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시 소방헬기는 지난 97년 6월에 광주시 소방항공 구조구급대로 창설된 이후 15년 동안 천 5백 여 차례를 출동해 3백 여명의 인명구조와 환자 이송, 450여 회의 산불 진화에 나서면서 2천 시간 무사고 비행을 달성했습니다. 광주시 소방항공대는 최대 시속 280km의 다목적 10인승 헬기 1대를 보유하고 있고, 11명의 항공대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2012-05-21
  • 여수 앞 바다 밍크고래 죽은 채 발견
    여수 앞 바다에서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지난 19일 저녁 7시쯤 여수시 남면 소리도 동남쪽 9km 해상에서 길이 4.8m, 둘레 2.7m, 무게 2톤의 밍크고래 한 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어 있는 것을 H호 선장 박 모씨가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고의로 잡은 흔적이 없어 발견자인 박씨에게 인계했는데 이 고래는 울산의 모 수협에 3300만원에 팔렸습니다.
    2012-05-21
  • 여수엑스포장에서 신용카드 훔친 50대 잡혀
    여수 엑스포장에서 신용카드를 훔쳐 사용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어제(20) 엑스포장 매표소에서 조직위원회 근무자의 가방을 훔친 뒤 가방에 들어있던 신용카드로 입장권을 구입하고 엑스포장으로 들어가 각종 물건을 구입한 혐의로 55살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가방을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CCTV에 찍힌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확인해 1시간 여만에 김씨를 붙잡았습니다.
    2012-05-21
  • 기후변화 바닷물의 성질에도 영향
    기후변화가 바닷물의 수온뿐만 아니라 해양의 산성화등 바닷물의 성질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 기후변화 국제심포지엄 물리해양학 분야에서는 기후변화의 영향이 바닷물의 온도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수소이온 농도지수나 산소량과 같은 성질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됐습니다. 학자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해양의 산성화가 해양 생물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는데 여수 엑스포에서 열린 기후변화 국제심포지엄에는 37개국 4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2012-05-21
  • 한국인 선원 상대 외국인 선원 범죄 잇따라
    한국인 선원을 상대로 한 외국인 선원들의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여수해경은 지난 17일 새벽 5시쯤, 광양항에 정박중이던 파나마선적 화물선 갑판 위에서 근무시간에 잠을 자고 있었다는 이유로 흉기로 한국인 동료 선원 66살 김모씨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미얀마 선원 27살 B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완도해경도 같은 날, 항해중인 선박에서 흉기로 한국인 선원들을 위협한 혐의로 미얀마인 조리장 49살 A씨를 긴급체포하는 등 최근 외국인 선원의 증가로 한국인 선원과의 마찰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2012-05-21
  • 광주인권헌장 선포
    광주의 민주, 인권, 평화의 정신과 가치를 시민들의 삶 속에 뿌리 내리도록 하기 위한 광주인권헌장이 선포됐습니다. 전 세계 지방자치 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만들어진 광주인권헌장은 지난해 4월부터 정근식 서울대 교수와 고은 시인 등 60명의 각계 인사가 참여해 UN 등의 전문가 자문과 공청회 등을 거쳐 제정됐습니다. 전문과 5장 18개 조항의 본문, 이행으로 구성된 광주인권헌장은 도시 안에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고 인간다운 공동체의 주인으로 살아갈 권리가 있음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2012-05-21
  • 지방 골프장 세율 감경 연장 불가
    지방 골프장에 대한 한시적 특례 세율은 연장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고법 제1행정부는 전남*북 지역 13개 골프장이 나주시 등 9개 자치단체를 상대로 낸 재산세 부과처분 취소 항소심에서, 지난 2008년 정부가 지방 골프장 활성화를 위해 2년간 한시적으로 세율을 감경한 것은 감면 규정으로 특례기간이 끝난 뒤에는 적용될 수없다며 모두 기각했습니다. 이들 골프장은 지난 2010년 9월 특례기간이 끝남에 따라 전년도 보다 2% 정도 많은 재산세를 부과받자, 세율 적용을 지속해야 한다
    2012-05-21
  • R) 여수엑스포 이틀간 10만명 넘는 관람객
    주말과 휴일을 맞아 여수박람회에는 이틀간 1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았습니다. 광주시내 곳곳에서는 5.18 관련 행사가 열려 32년 전 그 날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여수 박람회장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5만 명 가까운 관람객이 박람회장을 찾으면서, 누적관람객이 34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최고 인기인 아쿠아리움과 로봇관은 관람객들의 줄이 오늘도 수십 미터를 늘어섰습니다. 개장 이후 두번
    2012-05-20
  • 레미콘 차량 교통사고 원인 조사에 들어가
    어제 10여 명의 사상자를 낸 레미콘 차량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본격적인 원인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숨진 레미콘 운전자 46살 정 모씨가 사고 직전까지 경적을 계속 울리며 비키라는 소리치는 등 브레이크 고장이 추정됨에 따라, 레미콘에 설치돼 있던 블랙박스 영상을 국과수와 도로안전협회 등에 보내 분석을 의뢰하는 한편, 사고 차량의 정비 여부 등에 대해서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이번 사고는 어제 오후 2시40분 쯤 광주시 봉선동의 한
    2012-05-20
  • 맑은 날씨 계속돼, 낮 최고 29도
    휴일인 오늘, 광주 낮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아침 기온은 9에서 15도, 낮 최고기온 23도에서 2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맑은 가운데, 기온도 30도 가까이 오르며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당분간 일교차가 큰 가운데, 전남 동부내륙지역은 대기가 건조해지고 있어 화재 예방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012-05-20
  • 광주시 수돗물 공급 정상화 발표
    광주시 수돗물의 산성화와 알루미늄 초과 검출 사태 발생 8일 만에 수돗물 공급이 정상화됐습니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2일 사고 이후 배수작업 등을 거쳐 용연정수장에서 공급하고 있는 422개 아파트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알루미늄 등 모든 항목에서 수질 적합 판정이 나옴에 따라, 어젯밤 자정부터 수돗물을 정상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수돗물 공급이 정상화됨에 따라, 이번 사태와 관련해 접수된 민원에 대한 피해 보상 등 대책 마련에 나설 예정입니다
    2012-05-20
  • 광주전남 코스닥 상장사 1분기 이익 감소
    광주와 전남지역 코스닥 상장 법인의 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코스닥 상장법인 8곳 가운데 비교 가능한 5개사의 올해 1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62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9%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9억원과 17억원 씩 줄어 지난해 보다 14.83% 감소했고, 부채 비율도 1.15% 포인트 늘었습니다.
    2012-05-20
  • 한미합작사업 현지조사 연장
    광주시가 추진해 온 3D 입체영상 한:미합작 사:업에 대한 미국 현:지조사가 23일까지 연장됐습니다. 광주시는 7명으로 구성된 미국 현:지 조사단이 지난 19일까지 미국 측 회:사의 3D 변:환 기술력과 보:유 장비, 제:작 물량 등에 대한 전면 조사를 마칠 예:정이었지만, 조사가 길어 지면서 오는 23일로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현:지 실사는 감사원 감사에서 광주시가 70억 원의 손:실을 입고, 미국 측의 3D 변:환 기술도 검:
    2012-05-20
  • 시국선언 전교조 간부 징계 적법
    시국선언에 참여한 전교조 전직 간부들에 대한 교육청의 징계 처분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전교조 광주지부 전 수석 부지부장 김모씨 등 6명이 각각 광주와 전남교육감을 상대로 낸 징계처분 취소 항소심에서, 공무원의 직무 공정성과 국민 신뢰에 악영향이 있다고 판단된다며 기각했습니다. 이에 앞서 최근 대법원은 전교조 광주와 대전지부 전 간부들에 대한 상고심에 대해 잇따라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2012-05-20
  • 억대 공금횡령 축협직원 구속 기소
    광주지검은 억대의 공금을 횡령한 담양축협 직원 35살 장모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장씨는 지난 2007년 8월 위탁 한우 사육농가에 왕겨와 톱밥을 납품하는 업체가 청구한 대금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지난해 9월까지 59차례에 걸쳐 1억3천2백 만원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장씨는 공금 횡령을 위해 축협 대금 지급회의서 등을 위조하고, 납품 업체와도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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