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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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희정 충남지사 호남서 적극적 대권 행보
    민주당 대선 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가 새로운 기적을 만들겠다며 호남에서 적극적인 대권 행보에 나섰습니다. 안희정 지사는 오늘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을 찾아 1971년 주류에 도전한 김대중 정신과 2002년 노무현의 도전을 언급하며, 2017년은 기적과 새로운 걸음을 향한 안희정의 도전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참여정부 시절 대북송금 특검에 대해서는 의회와 야당 공세에 의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며, 김대중 노무현 역사를 분열과 미움에 빠뜨려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희정 지사는 내일까지 광주에 머
    2017-02-11
  • 호남 출신 야권 대선 후보 광주 활동 보폭 넓혀
    호남 출신의 야권 대선 후보들이 주말인 오늘 광주에서 시민들을 만나며 보폭을 넓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인 최성 고양시장은 오늘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자신의 저서인 '나는 왜 대권에 도전하는가'를 소개하는 북 콘서트를 열고 광주와 호남 중심의 정권교체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국민의당 대선경선 후보인 천정배 전 대표도 자신의 지지모임인 '자구구국' 포럼 출범식에 참석한 뒤 토크콘서트를 열어 호남 중심 개혁세력의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2017-02-11
  • 야권 대결 구도 속 호남 민심잡기 경쟁
    대선이 야권 후보간 경쟁 구도가 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야권 표심의 키를 쥐고 있는 호남 민심을 잡기 위한 대선 주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합니다. 민주당에서는 최근 지지율이 급상승 중인 안희정 충남지사가 이번 주말 1박 2일간 목포와 광주를 찾아 촛불집회에 참석하는 등 새로운 안풍을 기대하며 바람몰이에 나설 예정이고, 가장 먼저 경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최성 고양시장도 내일(11일) 광주에서 북 콘서트를 엽니다. 국민의당은 손학규 의장과의 통합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5*18 헬기사격 진상조사 특위를 꾸려 내일(1
    2017-02-10
  • [더불어]지식공유 플랫폼 '호응'...나눔문화 확산 일조
    【 앵커멘트 】 공공기관이나 대학에서는 종종 명사들의 강연이 열리지만, 찾아가서 듣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따르는데요, 명사들의 재능 기부를 받아 시민들과 지식을 공유하는 플랫폼이 만들어져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 싱크 : 승효상/ 건축가 - "문학ㆍ역사ㆍ철학이 건축의 가장 기본적인 공부입니다. 건축을 굳이 어떤 장르에 집어넣는다고 하면 인문학에 속하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건축가 승효상 씨가 '거주풍경'을 주제로 한 강연입니다. 지난해 초 광주를 찾
    2017-02-10
  • 광주시, 오는 25일부터 시내버스 개편 운행
    광주시가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확정하고, 오는 25일부터 변경된 노선으로 운행합니다. 광주시는 버스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시내버스 노선개편안을 최종 확정했는데, 현재 98개인 시내버스 노선을 102개로 확대해 오는 25일부터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개편된 노선은 광주시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모바일광주' 앱 등에서 검색할 수 있습니다.
    2017-02-10
  • 민주 본격 경선..'호남을 잡아라'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주 선거인단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돌입합니다. 국민의당도 경선 룰과 일정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두 야당의 최대 승부처는 호남이 될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모레(15일)부터 1차 선거인단을, 다음 달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이후 2차 선거인단을 모집에 나섭니다. 선거인단이 모집되면, 순회경선과 현장투표소, ARS 응답 방식을 통한 모바일, 인터넷 등 4가지 방식으로 경선이
    2017-02-10
  • 조선대*호남대에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추가 개설
    조선대와 호남대에 대학 창조일자리센터가 추가로 개설됩니다. 조선대와 호남대가 고용노동부의 대학 창조일자리센터 운영대학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5년 동안 국비 30억 원을 받아 대학 내 분산돼 있는 취업과 창업지원기능을 연계하는 센터를 운영합니다. 두 대학은 지난 2015년 문을 연 전남대 일자리센터와 함께 광주지역 대학생들의 취업을 돕는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2-10
  • 국민의당, '5.18 헬기사격 진상조사특위' 구성
    국민의당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헬기 사격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오늘 최고위에서 '5.18 헬기사격 진상조사특위' 구성을 의결하고, 위원장에 장병완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특위는 첫 활동으로 내일(11일) 당 지도부와 함께 전일빌딩을 방문하고, 국회 차원의 진상규명 에 힘을 보탤 계획입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7-02-10
  • 조선대*호남대에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추가 개설
    조선대와 호남대에 대학 창조일자리센터가 추가로 개설됩니다. 조선대와 호남대가 고용노동부의 대학 창조일자리센터 운영대학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5년 동안 국비 30억 원을 받아 대학 내 분산돼 있는 취업과 창업지원기능을 연계하는 센터를 운영합니다. 두 대학은 지난 2015년 문을 연 전남대 일자리센터와 함께 광주지역 대학생들의 취업을 돕는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7-02-10
  • 손학규 "호남서 열기 달아오르기 시작"
    국민의당과 통합 선언 이후, 사흘간 광주*전남*북을 방문했던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이 "호남 국민들의 열기가 달아오르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손 의장은 오늘 국민의당 지도부와의 상견례 자리에서 "지난해 4.13 총선에서 호남이 보여줬던 새로운 정치에 대한 열망이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민주평화개혁 적통을 이어 받아 국민의당과 함께 개혁정치를 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7-02-10
  • 국민의당, '5.18 헬기사격 진상조사특위' 구성
    국민의당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헬기 사격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오늘 최고위에서 '5.18 헬기사격 진상조사특위' 구성을 의결하고, 위원장에 장병완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특위는 첫 활동으로 내일(11일) 당 지도부와 함께 전일빌딩을 방문하고, 국회 차원의 진상규명 에 힘을 보탤 계획입니다.
    2017-02-10
  • 광주 전일빌딩 안전진단 조작 의혹 '사실로'
    【 앵커멘트 】 광주 전일빌딩의 안전진단 결과가 조작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는 감사를 실시한 결과 도시공사가 단순 시설현황 보고서를 D등급의 안전진단 보고서로 둔갑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CG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2013년 전일빌딩 임차인들에게 공문을 보내 퇴거, 즉 사무실을 비워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안전진단 결과 긴급 보수가 필요한 D등급을 받았다는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어떤 보강도 없이 2015년 다시 실시한 안
    2017-02-09
  • [지방붕괴2]늘지않는 외국인 투자유치
    【 앵커멘트 】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외국인 투자유치 실적은 162억 달러로, 우리 돈 18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외국인 투자유치 격차는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 특히 광주는 10년 전과 비교해 외국인 투자유치 실적이 '반토막'이 났고, 전남은 무려 85%나 감소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인천 송도국제도십니다. 지난해 95억 달러의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2017-02-09
  • "제왕적 대통령제 해소 개헌과 중대선거구제 도입"
    제왕적 대통령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헌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전남기자협회와 지역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한 한국의 미래 비전 1차 토론회에서는 제왕적인 대통령의 권한을 줄이기 위한 개헌 필요성과 함께 다당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중대선거구제와 비례대표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오는 16일 펼쳐지는 2차 토론회에서는 호남의 미래를 위한 정치적, 정책적 과제를 주제로 광주시 5.18기록관에서 진행됩니다.
    2017-02-09
  • 녹색당 "광주시, 동물보호소 선정 과정 특혜 의혹"
    광주시가 유기동물보호소 위탁단체 선정기준을 바꿔 운영을 포기한 소장을 운영자로 재임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녹색당 광주시당은 현재 유기동물보호소 위탁을 맡은 단체의 소장은 지난해 운영을 맡았다가 잦은 민원이 제기되자 운영을 했던 포기했던 단체의 사람과 동일인이라며, 결국 단체 이름만 바꿔 지난달 다시 운영자도 임용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녹색당은 광주시가 지역 제한과 1년 이상 동물보호관련 활동실적이 있는 단체 조항을 삭제해 주는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201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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