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지속 상승..인플레이션 우려
【 앵커멘트 】 지난달 광주의 소비자 물가가 9년 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는데요. 다음 달 추석을 앞두고 있어 더 걱정입니다. 정부는 석유와 농산물만 빼면 괜찮다는 진단이지만, 인플레이션 경고음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장바구니에 빠지지 않는 달걀. 지난해 8월에는 15개 한 판에 3,000원 대였는데, 지금은 5,000원 대 후반에서 6,000원 대로 뛰었습니다. ▶ 인터뷰 : 김옥자 / 광주시 각화동 -
2021-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