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ㆍ멸치ㆍ갈치.."수산물 값, 올라도 너무 올랐다"
【 앵커멘트 】 최근 수산물 가격 오름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제철이 무색하게 치솟은 가격 탓에, 소비자도 상인도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대학가에서 10년 넘게 튀김집을 운영해 온 호옥란 씨. 튀김 속재료로 국내산 수산물을 고집해 왔지만, 이번 달부터 수입산을 섞어 씁니다. 국내산 수산물의 값이 너무 올랐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호옥란 / 튀김집 운영 - "파란 포대에 관으로 5만원씩 하는 것이 (지금은) 10만원 넘어요.
2018-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