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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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청년 3명 중 1명 빚, 대출액 2,490만 원
    광주 청년 3명 중 1명이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청년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대출액은 2,490여만 원이었으며, 대출 목적은 주거비 마련이 33%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교육비 32%, 생활비 27%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광주시가 만 19세에서 34세 청년 500명을 대상으로 청년부채 실태를 조사한 결괍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7-13
  • 17년 간 광주 인구 34만, 자동차 55만 대 증가
    광주시의 자동차 증가 속도가 인구 증가 속도를 크게 앞지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990년 114만 5천 명이었던 광주시 인구는 지난해 148만 9천명으로 34만 명 늘어난 반면, 광주시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8만 2천대에서 63만 3천 대로 55만 대가 증가했습니다. 혼잡비용과 사고비용을 더한 교통비용은 1조 5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7-13
  • 폭염에 전력 수급 '우려'..대응 훈련
    【 앵커멘트 】 앞서도 전해드렸지만, 비가 그치자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올 여름 전력 수급 상황이 걱정이 되는데요.. 비상 상황에 대비해, 한전이 모의 훈련을 실시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꺼져버린 신호등 아래 바삐 수신호를 하는 교통 경찰. 녹아버린 돼지고기에선 핏물이 뚝뚝 떨어집니다. 공장, 은행, 식당 모두 영업이 마비됐습니다. 2011년 9월, 초유의 대규모 정전사태로 전국적으로 1
    2017-07-12
  • 한전, 전력수급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한전이 여름철 전력수급 비상 상황에 대비해 대응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한전은 오늘 본사 상황실에서 이상고온 현상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을 가정해, 전력 수급 상황을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단계별로 나눠 대응하는 모의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올해 여름 최대 전력수요는 역대 최고치인 8천 650만㎾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7-12
  • 6월 광주·전남 실업자 6천 명 증가
    지난달 광주·전남 지역의 실업자가 6천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 지역 실업자는 2만 6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천 명 늘었고, 전남은 같은 기간 4천 명 증가한 2만 8천 명이었습니다. 취업자는 광주의 경우 1만 3천 명 늘어난 76만 천 명, 전남은 93만 7천 명으로 0.7% 감소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7-12
  • 한전, 전력수급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한전이 여름철 전력수급 비상 상황에 대비해 대응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한전은 오늘 본사 상황실에서 이상고온 현상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을 가정해, 전력 수급 상황을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단계별로 나눠 대응하는 모의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올해 여름 최대 전력수요는 역대 최고치인 8천 650만㎾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17-07-12
  • 6월 광주·전남 실업자 6천 명 증가
    지난달 광주·전남 지역의 실업자가 6천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 지역 실업자는 2만 6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천 명 늘었고, 전남은 같은 기간 4천 명 증가한 2만 8천 명이었습니다. 취업자는 광주의 경우 1만 3천 명 늘어난 76만 천 명, 전남은 93만 7천 명으로 0.7% 감소했습니다.
    2017-07-12
  • '이른 더위' 배추·상추 값 올라
    계속되는 무더위로 배추와 상추 등 엽채류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광주 양동시장에서 거래된 청상추의 소매가격이 100g 당 5백 원으로 2주 전에 비해 25% 올랐습니다 . 같은 기간 배추는 15.38% 상승한 3천 원에 판매되고, 양파 값도 25% 오른 2천 5백 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일찍 찾아온 더위와 폭염 때문으로 보입니다.
    2017-07-11
  • 재개발·재건축 지지부진
    【 앵커멘트 】 광주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은 40곳이 넘는데, 실제 착공에 들어간 덴 10곳도 안 됩니다. 이 마저도 수익성과 조합 내부 갈등 때문에, 10년 이상 걸리고 있습니다. 정부 규제까지 더해지면서 속도는 더욱 더뎌질 전망입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지난달 입주를 시작한 문화동각화구역 재개발지역입니다. 2006년 추진위를 구성해 조합을 설립하고, 준공까지 꼬박 11년이 걸렸습니다. 현재 광주에서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재개발·재건
    2017-07-11
  • '이른 더위' 배추·상추 값 올라
    계속되는 무더위로 배추와 상추 등 엽채류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광주 양동시장에서 거래된 청상추의 소매가격은 100g 당 5백 원으로 2주에 비해 25% 올랐습니다 . 같은 기간 배추는 15.38% 상승한 3천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양파 값도 25% 오른 2천 5백 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일찍 찾아온 더위와 폭염이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7-11
  • 금타, 채권단 경영평가 결과 반발…법적대응 예고
    금호타이어가 채권단의 경영평가에 이의를 제기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주채권 은행인 산업은행은 지난 7일 주주협의회를 열고 금호타이어에 대한 경영평가 등급을 D등급으로 확정하자, 금호타이어는 특별한 목적 아래 이뤄진 인위적인 평가라며, 등급 재조정을 위해 이의 제기 등 모든 법적 수단을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채권단은 금호타이어가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D등급을 받음에 따라, 특별 약정에 근거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등 경영진을 교체할 수
    2017-07-10
  • 광주·전남혁신도시 공공기관장 인사 '촉각
    【 앵커멘트 】 새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임기를 5개월 남겨두고 사표를 내면서 공공기관장들 사이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물갈이 신호탄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의 공공기관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전문성이 결여된 낙하산 기관장 교체, 국정 철학을 공유한 최적 인사 적재적소 배치// 문재인 정부의 공공기관장 인사 방침이 알려지자 전국의 공공기관장 인사에
    2017-07-10
  • 금타, 채권단 경영평가 결과 반발…법적대응 예고
    금호타이어가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의 경영평가 D등급 통보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7일 산업은행이 주주협의회를 열어 금호타이어의 경영평가 등급을 D등급으로 확정한 것과 관련, 특별한 목적 아래 이뤄진 인위적인 경영평가라며, 등급 재조정을 위한 이의제기와 모든 법적 수단을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호타이어가 지난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D등급을 받으면서, 채권단은 금호타이어와 맺은 특별 약정에 따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등 경영진을 교체할 수 있게 됩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2017-07-10
  • 광주·전남혁신도시 공기업 기관장 인사 '촉각
    새 정부의 공기업 인사 방침이 알려지면서 광주·전남 빛가람 혁신도시 공기업들이 기관장 인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기관 16곳 가운데,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의 임기는 앞으로 9개월, 정승 농어촌공사 사장은 2년 넘게 남았고, 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은 오는 9월로 임기가 끝납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해 10월 국정농단 사태로 송성각 원장이 물러나면서 원장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데, 이처럼 임기가 임박했거나 공석인 기관장의 인선을 두고 해
    2017-07-10
  • 광주-대구 고속도로, 명칭 변경 '청신호'
    광주-대구 고속도로 명칭 변경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최근 하승창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은 대구시를 방문해, 광주와 대구에서 옛 88고속도로, 즉 광대 고속도로의 명칭 변경을 요구하고 있어, 공문으로 건의서를 보내주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5년 말 4차선으로 확장 개통한 광대 고속도로는 개통 전부터 명칭을 놓고 논란이 많았으나, 국토부는 노선면 관리지침에 따라 기종점을 우선 사용하는게 원칙이라는 입장을 고수해왔습니다.
    2017-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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