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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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량대첩축제 해전, 역대 최대 규모 추진
    명량대첩 축제의 해전 재현이 역대 최대 규모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백 31척에 달하는 어선이 동원돼 역대 최대 규모의 해전이 재현되고, 해군 제3함대의 구축함 7대와 헬기 3대 등이 해상 퍼레이드에 나설 예정입니다. 올해 축제는 어민들의 요구에 따라 개최 시기가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열려 예년보다 한달 가량 앞당겨집니다.
    2016-08-13
  • 폐교 활용 활성화 위해 귀농인에게 수의계약 추진
    【 앵커멘트 】 전남 농어촌 지역에 폐교가 늘고 있지만,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하면서 20년 넘게 방치되는 곳도 있습니다. 이같은 폐교를 활용하기 위해 귀농*귀촌인에게 매각하거나 임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송도훈 기잡니다. 【 기자 】 전남지역의 한 폐교입니다. 전남지역에 이런 폐교는 800여 곳에 이르는데 대부분 민간에 팔았고, 4분의 1인 191곳의 폐교는 그대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CG) 남은 폐교 중에 61곳은 그나마 이런 저런 용도로 대부되고 있지만 130
    2016-08-13
  • 소규모 상가 수익률 ↑ 오피스는 ↓
    【 앵커멘트 】 광주지역 소규모 상가의 투자수익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오피스빌딩은 수익률 떨어지면서, 공실률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상무지구의 상가건물입니다. 올 초만 해도 흔히 볼 수 있었던 임대 물량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저금리가 계속되면서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한 소규모 상가로 몰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권복례 / 상무지구 공인중개사 - "주로 5-6억 원 정도로 (소규모 상가)
    2016-08-13
  • 순천 37.8도 기록...24일째 폭염 특보 이어져
    【 앵커멘트 】 오늘 순천의 낮 최고기온이 37.8도로 지난 94년 이후 광주, 전남지역에서 가장 올라가는 등 찜통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4일째 폭염 특보인데, 무더위는 광복절 연휴 동안에도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오늘 순천의 낮 기온이 37.8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지난 94년 이후 22년 만에 광주와 전남에서 가장 높은 기온입니다. 광주는 37.2도까지 오르는 등 찜통더위가 계속되면서 광주와 전남 모든 지역에 폭염 경보가
    2016-08-12
  • 수백억 들인 강진신마항 화물선사 못구해
    【 앵커멘트 】 수백 억 원을 투자한 강진 신마항이 6개월째 화물선사를 찾지 못해 텅 빈 항만으로 남아 있습니다. 화물선사 유치가 쉽지 않고 육상의 교통 여건도 불리해 항만 활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보도에 송도훈기자입니다. 【 기자 】 화물선 입출항을 목적으로 개발된 강진 신마 연안항입니다. 공사를 시작한 지 5년 만인 지난 3월 접안시설과 방파제,물량장을 완공했습니다. 그러나 6개월이 되도록 항만을 이용할 화물선사를 유치하지 못해 문이 굳게 닫혀 있습니다
    2016-08-12
  • 인도에 3천8백만 달러 팰릿온풍기 수출
    【 앵커멘트 】전남에 기반을 둔 1인 기업이 인도에 3천8백만 달러, 우리 돈으로 420억 원 어치의 팰릿 온풍기 판매 계약을 따냈습니다. 황무지나 다름없는 팰릿 온풍기 분야에서 5년에 걸친 기술개발이 빛을 보게 됐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1인 중소기업인 에코비제이에서 만든 팰릿 온풍깁니다. 밑에서 팰릿을 공급하는 특허기술로 제작돼 완전 연소가 가능해서 재가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기존 팰릿 온풍기는 원료인 팰릿이 타고 남은 재를 처리하기가 안 돼 고장도
    2016-08-12
  • 한전 에너지밸리 맞춤형 기능인력 60명 첫 배출
    한전의 빛가람 에너지밸리 기능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마친 첫 수료생들이 배출됐습니다. 한전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오늘 광주 한국폴리텍Ⅴ대학에서 제1기 에너지밸리 기능인력 양성과정을 마친 60명의 수료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수료생들은 한국폴리텍Ⅴ대학 학생 40명과 광주공업고등학교 학생 20명으로 지난 5주간 60시간의 에너지 신사업 관련 전문교육을 받았습니다. 이번 교육은 발전기·에너지 저장장치·전력설비 자재 등의 신에너지 분야 제조과정 등 이론교육과 변전소·LG전자·일진전기 등 관련 분야 제조업체 방문을 통한 실습교육이
    2016-08-12
  • '고의부도'...회생신청 기각 촉구
    【 앵커멘트 】 광명주택의 협력업체들이 고의 부도를 주장하며 회생신청 기각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법원이 회생 신청을 받아들일 경우 채무, 채권이 동결돼 협력업체들의 줄도산이 불을 보듯 뻔하기 때문입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달 초 부도 난 광명주택 하도급업체 직원 백여 명이 법원 앞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광명주택이 고의부도를 내고 회생 신청을 통해 부채를 협력업체들에게 떠넘기려 한다며 시공사 측을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 싱크 : 하도급업체 비상대책위
    2016-08-11
  • 전력수요 최고기록 3일만에 경신...8천449만㎾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면서 전력수요량 최고기록이 사흘 만에 경신됐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오늘 오후 3시 최고 전력수요가 8천 4백 49만 킬로와트로 지난 8일 세운 종전 최고 기록 8천 3백 70만킬로와트를 사흘 만에 갈아 치웠다고 밝혔습니다. 전력 수요량 급증은 폭염이 이어지고 산업시설이 본격 가동된 탓인데, 예비율도 8.5%로 뚝 떨어졌습니다.
    2016-08-11
  • 수출 감소에 환율까지...기아차 설상가상
    【 앵커멘트 】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생산되는 차량 수출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중동과 북미 등 주요 해외시장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환율까지 가파르게 올라 이중고를 겪고 있는데, 지역 협력업체에도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생산되는 차량중 대표적인 수출 품목은 쏘울과 스포티지, 봉고 등 입니다. 이들 차량의 지난달 수출 생산대수가 3만 8천 9백 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9%나 줄었습니다. (
    2016-08-11
  • 금호석화-금호 소송 취하..금호家 형제 갈등 일단락
    금호석유화학이 금호아시아나그룹을 상대로 한 모든 소송을 취하하기로 하면서 금호家 형제간 갈등이 일단락됐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은 스스로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기업 본연의 목적에 더욱 집중하고자 금호아시아나와의 모든 송사를 내려놓고 각자의 갈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형제는 지난 2009년 대우건설 인수 뒤 발생한 부실 문제로 갈등을 빚었고 2010년 금호아시아나그룹과 금호석유화학그룹으로 분리된 이후 각종 송사와 소송을 벌여 왔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2016-08-11
  • 금호家 형제갈등 일단락…금호석화-금호 소송 취하
    금호석유화학이 금호아시아나그룹을 상대로 한 모든 소송을 취하하기로 하면서 형제간 갈등이 일단락됐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은 스스로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기업 본연의 목적에 더욱 집중하고자 금호아시아나와 모든 송사를 내려놓고 각자의 갈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형제는 지난 2009년 대우건설 인수 뒤 발생한 부실 문제로 갈등을 빚었고 2010년 금호아시아나그룹과 금호석유화학그룹으로 분리된 이후 각종 송사와 소송을 벌여 왔습니다.
    2016-08-11
  • 에어컨, 가정에선 '벌벌' 관공서는 하루 10시간 '빵빵'
    계속된 폭염 속에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로 '전기요금 폭탄'을 우려한 일반 서민들은 에어컨 켜기가 겁나지만 주요 관공서는 하루 10시간여씩 에어컨을 틀고 있습니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에어컨을 하루 4시간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발언한데 대해 일반 서민의 반발이 큰데요. 정작 관공서들은 누진제가 없는 업무용 전기요금을 적용받아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고 있습니다. 폭염 속에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사무실 만큼 시원한 피서지가 없다"고 말할 정도입니다. 광주시는 최근 폭염이 지속하면서 오전 9
    2016-08-11
  • 한국은행, 추석 앞두고 중소기업 특별자금 150억 지원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추석을 앞두고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150억 원의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합니다. 한국은행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연 0.75%의 낮은 금리로 업체당 3억 원, 금융기관 대출 취급액 기준 6억 원까지 모두 150억 원 규모의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대상은 광주,전남 소재 중소기업으로 주점업이나 금융관련업, 부동산업 등은 제외됩니다. kbc 광주방송 백지훈 기자
    2016-08-10
  • 한국은행, 중기 추석 특별자금 150억 지원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추석을 앞두고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150억 원의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합니다. 한국은행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연 0.75%의 낮은 금리로 업체당 3억 원, 금융기관 대출 취급액 기준 6억 원까지 모두 150억 원 규모의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대상은 광주,전남 소재 중소기업으로 주점업이나 금융관련업, 부동산업 등은 제외됩니다.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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