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한동훈, 한국 정치판에 있어선 안 될 존재"

작성 : 2026-01-18 07:31:58
▲홍준표 전 대구시장 [연합뉴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를 향해 "한국 정치판에 있어서는 안 될 존재"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홍준표 전 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동훈 전 대표를 "윤석열과 같이 문재인 사냥개가 돼 박근혜 탄핵후 한국 보수진영을 궤멸시킨 화양연화 정치검사"라고 칭했습니다.

이어 "당시 천 여 명 이상 보수진영 사람들이 끌려갔고, 대부분 부패가 아닌 정치적인 이유로 구속됐다"며 "윤석열의 배려로 벼락 출세해 법무부장관을 하면서 수백명의 검사들을 동원해 이재명 수사를 했으나 성공했나? 망하지 않았나"라고 되물었습니다.

또 "윤석열의 배려로 비대위원장을 하면서 공천 농단하고 자기선전만 하다가 총선 참패하지 않았나"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홍 전 시장은 "당원을 현혹해 당 대표가 된 후, 윤통과 깐죽거리며 반목만 일삼다가 비상계엄을 초래하고 보수진영을 궤멸시키지 않았나"라며 "비상계엄을 막은 것은 한동훈이 아니고 당시 야당이었던 민주당과 국민들"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그런 식견으로 겉치레 정치에만 몰두하는 나르시스트는 이제 그만 사라져라"라고 일갈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윤 전 대통령도 싫어하지만 그는 앞으로 오랫동안 영어(囹圄)의 몸이 될 처지라서 할말을 참는다. 다시는 한국 정치판에 그런 변종 정치검사들은 더이상 나타나면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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