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서 유럽까지.. 유라시아 물류 거점 부상 '기대'
【 앵커멘트 】 남북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이 경의선과 동해선 연결을 합의하면서, 전남을 기점으로 하는 대륙횡단철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신북방시대를 앞두고 지역의 선제적 대응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첫 소식, 이계혁 기잡니다. 【 기자 】 "목포에서 출발한 열차가 북한 평양과 신의주, 중국, 러시아를 거쳐 유럽까지 이어진다" "물류 혁신이 일어나면서 전남은 유라시아의 물류 거점으로 발돋움한다" 이번 정상회담 합의가 계획대로 시행되면 예상되는 모습입니다.
2018-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