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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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흥에서 미디어아트가 열린다고?"..국내외 최고 작가들 참여
    국내 최대 규모의 분청사기 가마터에 자리 잡고 있는 전남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미디어아트 전시가 열립니다. 고흥군은 1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분청문화박물관에서 국가유산인 분청사기의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과 기술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미디어 아티스트 빠키와 오디오 비주얼 아티스트 윤제호, 영상감독 송지연 등 최고의 미디어아트 작가들이 참여해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분청사기를 표현할 예정입니다. 빠키 작가는 애플이 유일하게 러브콜한 미디어 아티스트로 분청문화박
    2024-09-06
  • 신안군수 항소심서 '당선무효형'..직위상실 위기
    기간제 공무원 채용 과정에 면접 위원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된 박우량 신안군수가 항소심에서도 직위상실형에 해당하는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2부는 6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서 징역 1년을 받은 박 군수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박 군수와 공모해 공동으로 직권남용 행위를 한 혐의를 받은 신안군 공무원 2명은 각각 벌금 300만 원을, 산하단체 이사장은 항소기각(1심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고 나머지 1명은 무죄가 인정됐습니다. 박 군수는 지
    2024-09-06
  • 정기명 여수시장, 우원식 국회의장에 'COP33 유치' 건의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국제기후변화회의인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여수 유치를 건의했습니다. 정 시장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영·호남 화합을 주제로 한 COP33 유치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인 만큼 COP33 유치와 2050 탄소중립 실현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여수시는 지난 2021년 51개국 156개 회원 도시가
    2024-09-06
  • "역할 바꿔보니 이해되네"..여수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전남 여수시가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7건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5일 최종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진행하고 우수상 2건, 장려상 5건 등 7건의 우수사례를 뽑았습니다. 우수상은 총무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직원주도형 역할극 교육'과 건강증진과 '전남 최초, 5종 임신축하금 하나로 통합·확대 지원' 등이 선정됐습니다. 총무과는 직장 내 괴롭힘·갑질 근절을 위해 팀장급 이상 관리자와 일반직원이 역할을 바꿔 실제 피해사례를 직접 연기하는 역할극을 기획, 조직문화 개선 노력의 포석
    2024-09-06
  • [핑거이슈]아기 쌀과자 만들다가 돈쭐난 회사! 독도 때문이라고?
    주문 급증! 품절 대란! 아기 쌀과자 만드는 회사가 돈쭐 맞은 이유는.. '독도' 때문이다? 귀여운 캐릭터가 돋보이는 과자의 포장지 앞면 뒷면을 보면 한반도 지도와 함께 '독도' 사진이 있다. 아기 쌀과자에 독도의 조합.. 뜬금없어 보이기도 하는데? 전라남도 장성에서 아기 쌀과자를 만드는 김정광 대표를 만나봤다. ▶ 김정광 / 올바름 대표 "저는 아기 쌀과자를 장성에서 만들고 있는 김정광이라고 합니다. 저희 아버지가 어릴 때부터 그렇게 '독도, 독도' 노래를 부르셨거든요. 옛날에 그 우리 비디오 테이프 있
    2024-09-06
  • [영상]"길 잃었음메에에~" 경찰서 찾아온 흑염소 가족
    흑염소 가족이 시민과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주인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6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월 21일 밤 8시쯤 흑염소 4마리가 충북 음성경찰서를 찾아왔습니다. 지나가던 시민 2명이 길을 잃고 헤매는 염소를 끌고 경찰서로 함께 온 겁니다. 시민이 신고를 접수하는 동안 염소들은 익숙한 듯 경찰서 이곳저곳을 누비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근 산속에서 살던 염소들은 이날 우리를 탈출해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염소 가족의 주인을 찾아 무사히 이들을 인계했습니다.
    2024-09-06
  • 치매 걸린 한의사 연인 계좌에서 6천만 원 빼돌린 간호조무사
    치매에 걸린 한의사 연인의 재산을 노려 혼인신고서를 위조하고 수천만 원을 빼돌려 사용한 간호조무사에 대해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은 사문서위조·위조사문서행사·컴퓨터 등 사용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57살 A씨에 대해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지난 2019년 10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한의사 B씨와 교제하던 A씨는 2020년부터는 A씨가 운영하는 서울 동작구의 한 한의원에서 간호조무사로 근무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2020년 7월 B씨가 ATM 조작을
    2024-09-06
  • 전라남도 일본 교류공무원 활용해 직원 국제역량 키운다
    전라남도가 일본 사가현에서 연수 중인 교류 공무원과 함께하는 '브라운 백 미팅'을 이번 달부터 10월까지 격주 금요일마다 진행합니다. 도 직원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어학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브라운 백 미팅'은 일본 사가현에서 온 교류 공무원 가와하라 유사가 주재로 10월 25일까지 모두 4번 진행됩니다. 매회 10명의 도 직원이 참여할 예정으로 참가자에게는 점심이 제공되며, 부담 없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식으로 학습 자료도 지원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일본어 기초부터 일본의 식사 예절과 음식, 전통문화, 비즈니스
    2024-09-06
  • "아저씨들 믿고 뛰어내려" 불길 속 초등생 받아 구조한 경찰
    초등학생이 불길 속에서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5일 오후 4시쯤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석정리의 한 물품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순찰 중 소방당국의 공동 대응 요청을 받은 평택 포승파출소 소속 구자웅 경장과 김관식 경사는 즉시 순찰차를 화재 현장으로 돌렸습니다. 6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불이 붙은 건물 주변에 구조해야 할 사람이 있는지 살폈습니다. 그때 3층짜리 창고 2층에서 창밖으로 얼굴을 내민 남자아이를 발견했습니다. 아이는 "살려주세요"라며 다급하게 구조요청을 했습니다. 구 경장과
    2024-09-06
  • 전남 1인당 총생산 전국 4위·1인당 개인소득 9위
    전남지역 2022년 '1인당 총생산'이 전국 4위, '1인당 개인소득'은 전국 9위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5일 통계청이 발표한'2022년 기준 시·도 지역 소득'을 분석한 결과 전남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96조 2,000억 원으로 2021년 2조 5,000억 원보다 2.6%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내총생산이란 1년 동안 지역에서 새롭게 창출된 부가가치의 합을 의미합니다. 이에 따라 전남의 1인당 총생산은 5,418만 원으로, 전국 평균 4,505만 원을 크게 웃돌며 울산과 충남, 서울에 이어
    2024-09-06
  • '손동작 주의' 서울우유, 남성혐오 피하려다 '여성혐오' 재점화
    서울우유가 제품 홍보를 의뢰하는 과정에서 또다시 '여성혐오'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는 최근 그릭요거트 홍보 캠페인을 하면서 인플루언서들에게 "요거트 뚜껑을 열거나 패키지를 잡을 때 논란의 여지가 있는 손동작 사용 주의 부탁드립니다"라는 내용을 보냈습니다. 서울우유가 구체적인 손동작을 설명하진 않았지만, 소비자들 사이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는 손동작'이 엄지와 검지 손가락으로 물건을 집는 집게 손 모양을 말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며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해당 손 모양은 과거 일부 온라인 커
    2024-09-06
  • 전국서 가장 큰 '맨드라미 축제' 보러 신안 병풍도로 오세요
    '2024섬 맨드라미 축제'가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33일간 신안 증도면 병풍도에서 열립니다. '정열의 맨드라미의 섬 병풍도'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17.9ha에 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444만 본 1억 4천만 송이의 닭벼슬모양, 촛불 모양, 여우 꼬리 모양 등 형형색색 맨드라미가 정원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맨드라미 사진전, 병풍도 사진관 등 작은 문화 행사와 워킹 플라이데이, 카페, 포토존, 푸드존, 쉼터 등 편의시설 및 먹거리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방문객 맞이에 나섰습니다. 병풍도
    2024-09-06
  • 전남 '1+1 블루투어 시즌2’..추석맞이 관광체험 상품 50% 할인합니다
    전라남도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향우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인기 체험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1+1 블루투어 시즌2'를 추진합니다. 이번 행사기간에는 전남의 주요 관광지에서 운영하는 해상케이블카, 요트체험,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체험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난 8월 전남관광플랫폼 앱을 통해 진행된 '1+1 블루투어 시즌1'은 많은 관광객의 호응에 힘입어, 단 한 달 만에 약 2천 건의 판매를 기록하며 조기에 마감돼 이번 시즌2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09-06
  • 군부대 남자 화장실서 불법촬영..간부 붙잡혀
    경기 포천시의 한 육군부대에서 불법 촬영한 부사관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6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포천의 한 육군부대에서 A상병이 한 남성이 화장실에서 자신을 불법 촬영했다고 군 당국에 신고했습니다. 당시 A상병은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던 중 옆 칸에서 칸막이 위로 자신을 촬영하는 휴대전화를 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놀라서 뛰쳐나온 A상병이 확인한 결과 촬영자는 인근 중대 소속 B중사로 확인됐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군사경찰은 해당 사건을 조사 중이며, A상병은 군 조사와 별개로 지난달 26일 포천경찰서에도 고
    2024-09-06
  • 서울서 평창으로 수련회 온 중학생들 '집단 식중독'
    강원도 평창으로 수련회를 온 중학생 80여 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6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55분쯤 평창 지역 2곳의 숙박시설에 머물던 중학생들이 집단으로 복통과 설사 등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서울에서 평창으로 수련회를 온 학생들은 전날 강릉에서 갈비와 햄버거 등을 먹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복통을 호소한 학생은 8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소방당국은 이 가운데 증세가 심한 학생 16명을 원주와 강릉, 홍천에 있는 병원으로 분산 이송했습니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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