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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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격인터뷰] 최치국 광주연구원장
    【 앵커멘트 】 KBC 직격 인터뷰, 오늘은 최치국 광주연구원장을 모시고 우리 지역의 지역 현안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장님 안녕하세요? (최 원장) 반갑습니다. 【 대담 】 Q1. 먼저 우리 지역의 최대 정책 이슈부터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무안통합공항 문제가 몇 년째 이어져오고 있는데요. 먼저 무안통합공항의 추진 이유에 대해서 좀 알고 싶습니다. 아침에 먼저 기쁜 소식부터 전하고자 합니다. 지난 2일과 3일 전국 최초로 국회에 광주의 날을 개최했습니다. 많은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만은 우리 영호남
    2024-09-06
  • '군 공항' 연석회의 축소.."사전 조율 부족 비판"
    【 앵커멘트 】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이전을 위한 민·관·정 논의의 장으로 관심을 모았던 광주·전남 국회의원 연석회의가 결국 오늘(6일) 광주 국회의원들만 참석하는 회의로 축소됐습니다. 처음부터 입장차가 큰 사안을 조율도 없이 추진한 것이 문제였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블어민주당 광주시당이 추진하기로 한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한 광주ㆍ전남 지역 국회의원 연석회의'. 하지만 결국 전남지역 국회의원 10명 모두가 불
    2024-09-06
  • 대치동 학원가 '마약음료' 일당 중형 확정
    지난해 서울 강남 대치동 학원가에서 '마약 공포'를 일으킨 '마약 음료' 제조·공급 일당에게 중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2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마약 음료 제조·공급자 27살 길모 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보이스피싱 전화중계기 관리책 40살 김모 씨와 마약 공급책 37살 박모 씨는 각각 징역 10년, 보이스피싱 모집책 42살 이모 씨는 징역 7년이 확정됐습니다. 길 씨는 지난해 4월 불특정 다수의 학생에게 마약 음료를 마시도록 배
    2024-09-06
  • 오늘 '김여사 명품백' 수사심의위..결과는 언제쯤?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를 명품 가방 수수 혐의로 기소할지 여부에 대해 심의할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6일 개최됩니다. 검찰 수사심의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대검찰청에서 비공개 현안위원회를 열고 김 여사 기소 여부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심의 대상은 청탁금지법 위반과 알선수재, 변호사법 위반, 뇌물수수, 직권남용, 증거인멸 등 김 여사에 대한 6개 혐의입니다. 현안위원회에는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직접 참석해 그간의 수사 결과를 설명합니다. 수사팀은 청탁금지법에 배우자에 대한 처벌 조항이 없고, 김 여사가 받은 선물
    2024-09-06
  • 의대생 현역 입대 잇따라..신규 공보의 35.7% 급감
    의대생들의 현역 입대가 늘면서 올해 신규 공중보건의사가 지난해보다 3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병무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편입된 공보의는 716명으로, 지난해 1,114명보다 35.7%(398명) 감소했습니다. 이는 최근 5년 새 가장 적은 숫자입니다. 신규 공보의는 지난 2020년 1,318명, 2021년에는 1,035명, 2022년 1,050명이 수급됐습니다. 이에 따라 복무 중인 전체 공보의 수도 지난해 3,172명에서 올해 7월 기준 2,855명으로 10.0%
    2024-09-06
  • 노부부 살던 주택서 불..90대·80대 숨져
    주택에서 불이 나 노부부가 숨졌습니다. 6일 새벽 4시 17분쯤 전남 구례군 광의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주택을 모두 태우고 1시간여 만인 5시 26분에 모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주택에 90대와 80대 부부가 거주하고 있었다는 이웃 주민들의 진술을 토대로 진화작업을 벌인 뒤 수색을 벌여 숨진 90대·80대 노부부를 발견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색이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4-09-06
  • 국민의힘 내부서도 복지부 장·차관 경질 '촉구'
    의정 갈등이 장기화하자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박민수 2차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종혁 최고위원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대통령에게 모든 게 괜찮을 것이라고 보고한, 국민을 불안하게 만든, 정책을 수시로 바꿔서 정부의 신뢰도를 떨어뜨린, 막말과 실언으로 국민이 실망하게 한 일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당사자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의료 개혁 주무부처 장·차관인 조 장관과 박 차관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됩니
    2024-09-05
  • 잠실구장에 출동한 군·경찰·소방..경기도 중단될 뻔
    북한이 남쪽을 향해 날린 쓰레기 풍선이 프로야구 경기가 진행 중이던 잠실야구장에 낙하할 가능성이 제기돼 경기 중 군과 경찰, 소방당국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들은 5일 밤 9시쯤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진행되고 있던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 출동했습니다. 사람이 밀집한 경기장에 쓰레기 풍선이 낙하할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홈팀인 LG 구단 관계자는 "오후 8시 30분쯤 군부대로부터 최초로 쓰레기 풍선 낙하가 우려된다고 연락받았고, 관중 안전을 위해 군과 경찰, 소방이 출동했다"고 설명했습
    2024-09-05
  • '편법 주차'로 주차비 피한 공무원들 입건..징계도 검토
    유료주차장에서 '편법 주차'를 해 주차비 1백여만 원을 내지 않은 경기 김포시 소속 공무원들이 적발됐습니다. 김포경찰서는 편의시설 부정이용 혐의로 A씨 등 김포시 공무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올해 초부터 지난 7월까지 김포시 한 유료주차장에서 요금을 내지 않고 주차장을 이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 등은 주차장 입구로 들어간 뒤 곧바로 출구로 했지만, 차단기가 열려도 나가지 않고 후진해 주차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회차 차량으로 인식되면 주차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는 점을 노린 겁니다. 이런 방식으로 A
    2024-09-05
  • "우키시마호 승선명부 없다더니"..日, 기시다 방한 앞두고 제공
    일본 정부가 80년 가까이 존재를 부정하던 우키시마마루(浮島丸·이하 우키시마)호 폭침 사건 승선자 명부 일부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방한을 하루 앞두고 우리 정부에 제공했습니다. 외교부는 5일 "그간 우키시마호 승선자 명부를 입수하기 위해 일본 정부와 교섭을 거친 결과 일측으로부터 승선자 명부 일부를 제공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은 확보한 75건의 자료 가운데 내부 조사를 마친 19건을 주일한국대사관을 통해 제공했으며, 다른 자료들도 조사가 끝나는 대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우키시마호 승선원 명
    2024-09-05
  • 경찰, 사기 등 혐의 허경영 '하늘궁' 압수수색
    경찰이 사기 등 혐의로 수사 중인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의 종교시설 '하늘궁'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5일 양주시 소재 하늘궁 본관 등 7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하늘궁 신도들은 허 명예대표와 하늘궁 관계자들을 사기와 식품위생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자신들에게 영성식품을 원가보다 터무니없이 비싸게 판매했다는 등의 혐의입니다. 경찰은 약 8시간에 걸친 압수수색을 통해 각종 회계 및 강의 자료, '불로유' 등을 압수했습니다. 불로유는 일반
    2024-09-05
  • "파견된 군의관도 돌려보내"..응급실 혼선 '지속'
    의료대란이 장기화하면서 정부가 인력 부족을 호소하는 병원에 군의관을 파견하고 있지만, 혼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복지부는 전날부터 응급실 등 의료현장에 군의관 250명의 파견을 시작했습니다. 복지부는 우선 군의관 15명을 의료인력이 시급히 필요한 집중관리대상 의료기관 5곳에 배치했습니다. 아주대병원과 이대목동병원이 각각 3명, 충북대병원·세종충남대병원 각각 2명, 강원대병원 5명 등입니다. 그러나 이대목동병원의 경우 파견 군의관 3명과 면담 결과 응급실 근무가 적합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
    2024-09-05
  • 조선대 시간 강사들, 퇴직금·연차수당 청구 소송서 승소
    단기간 근로계약을 반복해 맺은 대학 시간강사들이 근로계약의 연속성 등을 인정받아 퇴직금과 연차수당 청구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광주지법 이상훈 부장판사는 조선대 시간강사 8명이 대학 측을 상대로 제기한 '퇴직금' 소송에서 조선대는 원고 7명에게 미지급 퇴직금과 연차수당을 지급하라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반복되는 근로계약 사이에 방학 등 공백이 있더라도 근로계약의 계속성이 1년 이상 유지됐다고 봐야 한다며 대학 시간강사들의 퇴직금·연차수당 청구 권한을 인정했습니다.
    2024-09-05
  • 추석 연휴 광주 영락공원 오전 7시부터 운영
    추석 연휴기간 광주 영락공원 추모관이 평소보다 2시간 일찍 운영을 시작합니다. 광주시는 추석 연휴인 14~18일 영락공원 추모관을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안전사고와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실내 음식물 섭취는 제한합니다. 추석 연휴기간 시립묘지에 방문하지 못하는 성묘객들을 위해서는 보건복지부 '장사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추모와 성묘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24-09-05
  • 올여름 역대 가장 더워..평균기온·열대야일수 1위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여름 평균기온과 열대야일수가 역대 1위로 분석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올여름 광주전남 평균기온이 26도로 25.8도를 기록했던 2018년보다 높아 역대 가장 더웠다고 밝혔습니다. 열대야일수는 29.1일로 평년보다 2.6배 많은 역대 1위로 나타났고, 폭염일수는 24.2일로 역대 3번째로 많았습니다. 기상청은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밤에도 기온이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가 이어졌고, 북태평양과 티베트고기압이 한반도 상공에 동시에 머무르면서 기온이 올랐다고 분석했습니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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