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크앤라이프] 영암 왕인문화축제
따스한 봄볕 아래 가지마다 연분홍 꽃송이가 내려앉았습니다. 가족끼리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이 곱게 물든 벚나무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합니다. 연분홍색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이곳은, 전남 기념물 제 20호, 영암 왕인박사 유적지인데요. 산기슭에 위치해 있다 보니 주변 풍광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 같은 봄이 되면, 아름다운 벚꽃 명소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어지는데요. 벚꽃 그늘을 잠시 걸어볼까요? ▶ 인터뷰 : 김귀철 / 목포시 연동 - "지나와보니 꽃도 너무 화사하고 내
2019-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