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연합 '동성애 조장 수업' 주장, 처벌 촉구
광주 광산구의 한 중학교 수업 시간에 동성애를 조장하는 수업이 진행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교육을생각하는학부모연합은 기자회견을 열고, "1학년 사회 과목 A교사가 성별, 성소수자 등에 반대하는 연극 형태의 수업을 진행했다"며, "이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서로 입을 맞추는 등 원치않는 행동을 하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교권을 이용해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강제로 이뤄진 성추행 사건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며 책임자와 담당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2018-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