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도 나누고, 장학금도 주고"
【 앵커멘트 】 새학기를 앞두고 장만해야 하는 교복, 한 벌에 수십만 원씩 하다보니 부담이 크죠. 중고 교복을 천 원에 팔고 수익금은 지역 학생에게게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나눔 행사가 8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 기자 】 깨끗하게 세탁된 중고 교복들이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니는 갓 중학생이 된 동생의 교복을 마련하기 위해 손 꼭 잡고 행사장을 찾았고, ▶ 인터뷰 : 김나연 김민지 - "동생이 중학교 새로 올라가고 하니까 교복이 필요한 거 같아서
2018-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