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다음 달부터 내년 2월말까지 한랭 질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파대응 체제에 들어갑니다. 전남도는 기상청의 기상전망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지역민들에게 기상과 건강정보를 수기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신속한 한랭질환자 관리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시군,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48곳과 합동으로 24시간 비상업무체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자동차 백만 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의 정상추진여부가 이번주에 결정됩니다.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번주 친환경자동차부품 클러스터조성사업의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하는데 정상추진여부를 결정하는 ‘국비분담비율’이 어느 수준에서 결정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기재부는 예비타당성 통과 당시 전체 사업비의 32%를 국비로 지원하겠다는 밝혔는데 이렇게 되면 광주시가 당초 계획했던 사업비의 두 배를 부담해야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광주 북구가 감사원 주관의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양호' 등급을 받았습니다. 감사원이 중앙부처와 인구수 30만명 이상 지자체 등 백 98개 기관을 대상으로 자체 감사활동을 심사한 결과 광주 북구는 'B등급'을 획득해 감사원으로부터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감사원의 감사평가는 A에서 D까지 4개 등급으로 돼 있습니다.
광주시의 협업행정 가운데 광주천을 친수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그린 라이트 광주천 프로젝트’가 최우수상에 선정됐습니다. 최근 열린 광주형 협업행정 성과발표회에서 그린 라이트 광주천 프로젝트팀은 광주천에 시민들이 쉴 수 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수질을 개선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해 9개 팀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우수상은 ‘마을정책 플랫폼 회의팀’이, 장려상은 음식물 쓰레기 30% 줄이기 팀이 수상했습니다.
전남지역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전남도는 지난 20일 강진만에서 폐사한 고니 사체를 수거해 국립환경과학원에 검사 의뢰한 결과 H5N6형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강진만에서 반경 10킬로미터 이내를 방역 지역으로 설정해 가금류 이동을 제한하고 해당 지역 내 오리를 일제 검사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10킬로미터 이내 강진 완도 장흥 60개 농가에서는 닭 78만 7천 마리,10농가에서 오리 14만 8천 마리를 사육하고 있습니
광주 북구가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각종 규제를 해소하는데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광주 북구는 규제개혁 과제 90여건을 발굴해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전문가 초청강연을 통한 공무원의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현장중심의 행정으로 내년 영산강 일대 드론경기장 조성과 첨단단지 내 제빵업 공장설립 등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전남지역 함초가 학계에 보고되지 않은 새로운 화합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김진영 연구사는 전남대 문제학 교수와 함께 3년여 연구 끝에 전남지역 함초에서 아직 밝혀지지 않은 11종의 화합물을 분리해냈고 이 가운데 6종은 학계에 보고되지 않은 신규 화합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화합물들은 동맥경화 등을 예방할 수 있는 화합물로서의 가능성을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습니다.
1.('우후죽순' 주택 태양광 (부실*사기 '극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따라 최근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는 농촌주택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설 늘리기에만 집중하다보니 날림공사로 민원이 속출하고 보조금을 노린 사기도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2.('사유지' 등산로 폐쇄) 지자체 "나 몰라라") 광주 금당산의 등산로 일부 구간이 토지 소유주에 의해 폐쇄돼 등산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등산로 시설물까지 만든 서구청은 문제가 불거지자 “나 몰라라"하고 있습니다. 3.('조폭 체육회 부회장'
굿모닝 초대석, 오늘은 박성수 광주전남연구원장과 함께 하겠습니다. ▶ 굿모닝 초대석 - 출연 : 박성수 광주전남연구원장 - 현 광주전남상생발전위원 - 전 전남대 경영대학장 및 경영대학원장 1. 이번에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최근 중국을 다녀오셨는데 어느 지역 어떤 기관도 교류협력을 하신 겁니까? 2. 사드문제로 중국과 지자체 등의 교류는 사실상 중단된 상태인데 연구기관끼리는 괜찮습니까? 3. 원장으로 취임하신 후 대중국 교류에 힘쓰고 있는 배
*초겨울 날씨, 쌀쌀해요 서해안과 일부내륙 비나 눈 오늘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광주와 전남지역은 낮부터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기온 어제와 비슷 광주 0/10 여수 2/10 오늘 아침기온은 광주 0도, 여수는 2도를 보이겠구요,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여수 10도까지 오르면서 다소 춥겠습니다. *위성cg
【 앵커멘트 】 1년 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개관하면서 광주는 세계적 수준의 문화인프라를 갖추게 됐습니다. 하지만 핵심 콘텐츠가 없고 정체성마저 모호해서 전당 활성화로 가는 길은 멀기만 합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CG 아시아문화전당은 지난 1년 동안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왔습니다. ASEM 문화장관 회의 등 국제 행사도 치러내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CG 덕분에 지난 1년 동안 문화전당을 찾은 관람객은 260만 명이나 됐는데, 대부분은 어린이문화원에 집중됐습
개관 1주년을 맞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다양한 전시와 공연, 시민 프로그램을 열었습니다. 아시아문화전당은 전당 광장에서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성동훈 작가의 소망나무 달기 행사를 개최하고, 방선규 문화전당장 직무대리 등이 풍경에 소망을 적어 달았습니다. 전당은 아시아 각국 무용단 공연과 심포니 연주, 전당에서 1년간 제작된 융복합 콘텐츠를 선보이는 페스티벌을 이달 내내 이어가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 공개를 나흘 앞두고 반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 지역 중학교들은 내년에 신입생들에게 역사를 가르치지 않기로 했고, 학계와 시민단체도 주말 촛불집회에서 국정 교과서 폐기 운동에 나섭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돕니다. 【 앵커멘트 】광주의 모든 중학교가 국정 역사교과서 첫 대상인 내년 1학년 과정에 역사 과목을 편성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장휘국 / 광주시교육감 - "중학교 1학년 과정에서는 모든 학교들이 선택을 하지 않기 때문에 내년에 사
1. ("명칭 양보 못해"...다리 개통마저 연기) 여수와 고흥을 잇는 1.3킬로미터 다리 명칭을 두고 여수시와 고흥군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입장차가 워낙 커 내년 초로 예정된 개통마저 연기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2.(문화전당 개관 1년) 활성화 '갈 길 멀어') 1년 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개관하면서 광주는 세계적인 수준의 첨단문화인프라를 갖추게 됐습니다. 하지만 마땅한 핵심 콘텐츠가 없고 활성화로 가는 길은 멀기만 합니다. 3.(주택시장 '조정 국면') '중소형' 위주 공급) 정부의 규제 강화
1.(문화전당 개관 1년) 활성화 '갈 길 멀어') 1년 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개관하면서 광주는 세계적인 수준의 문화인프라를 갖추게 됐습니다. 하지만 핵심 콘텐츠가 없고 정체성마저 모호해서 활성화로 가는 길은 멀기만 합니다. 2.(외국인 관광객 '최대') 광주*전남 '제자리') 올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광주·전남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는 제자리에 머물러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3.(국정교과서 반발 (내년 中1 역사 수업 없다) 국정 역사교과서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