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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신대 김순철 교수, 2022 대한건축학회상 학술상 수상
    동신대학교 건축공학과 김순철 교수가 건축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2년 대한건축학회상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김 교수는 지난 1991년부터 31년간 동신대에 재직하며 건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건축구조 분야에서 다양한 학술활동을 펼쳐 지역 건축계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2022년 대한건축학회상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3시 30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됩니다.  
    2022-04-21
  • 조선대학교 도로명주소 '조선대길'로 변경
    조선대학교의 도로명주소가 '필문대로'에서 '조선대길'로 변경됐습니다. 조선대는 바뀐 도로명 주소에 따라 본관 주소가 '광주광역시 동구 조선대길 146'으로 변경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주소의 숫자 146은 조선대 정문부터 본관까지의 거리 1,460m를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가 지난 1996년부터 추진해 온 도로명주소법을 기준으로 도로 왼쪽 건물은 홀수, 오른쪽 건물은 짝수의 주소를 부여받습니다. 조선대는 미래 웹 기반 위치 서비스사인 네이버와 카카오, 구글 등에 도로명 주소를 제공할 계
    2022-04-21
  • "세계 최고의 차(茶)는 무엇?"..전남 보성에서 경연
    세계 최고의 차(茶)를 뽑는 제10회 세계차품평대회가 전남 보성에서 개최됩니다. 보성군은 2022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인 오는 29일 한국차문화공원에서 '제10회 세계차 품평대회'와 '제8회 대한민국 티 블랜딩 대회'를 개최합니다. '세계차 품평대회'에서는 중국과 일본, 스리랑카 등의 전세계 차 주산지에서 생산된 최고급 차들과 한국 차들이 경쟁하며, 녹차와 홍차, 청차 등 7개 부문에서 경연이 펼쳐집니다. 품평 경연은 국내 차 전문가 11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관능 품평 방법을 통해 외형과 색, 향
    2022-04-21
  • 광주 북구ㆍKT&G 광주공장, 취약계층 지원 사업 추진
    광주 북구가 KT&G 광주공장과 함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광주 북구청은 취약계층 25가구의 아동에게 학습 환경을 개선해주고 식사를 지원하는 '오늘도 기분 좋은 상상펀드' 사업을 KT&G 광주공장과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KT&G 광주공장이 2,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으며, 오는 11월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2022-04-20
  • 광주 광산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광주 광산구에서 열렸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오늘(20일) 광산구 장애인복지관에서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장애인복지 유공자와 영상 공모전 수상자에게 상을 수여했습니다. 올해로 42회를 맞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는 지역주민 등 5백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오는 22일엔 광주 광산구 쌍암공원에서 '걸으며 배우는 도전! 장애인권 골든벨'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2022-04-20
  • 순천 시내버스 노조 파업 돌입..순천시 대체 차량 투입
    순천 시내버스 노조가 오늘(20일)부터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순천 도심권을 운행하는 순천교통 시내버스 노조는 사측과 임금 인상율을 두고 줄다리기 협상을 벌여왔지만 결국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오늘부터 운행 중단에 들어갔습니다. 순천교통의 시내버스 120대, 운전사 247명 대다수가 파업에 참여하고 있는데 순천시는 시 외곽 노선을 담당하는 동신교통의 버스와 전세버스를 노선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2022-04-20
  • '활기찬 인생 2막'..장흥군, 실버카페 운영
    장흥군이 우드랜드 목재산업지원센터에 실버카페를 운영합니다. 이달 초 운영을 시작한 실버카페 '다올'은 노인일자리사업 시장형 사업으로 장흥군노인복지관에서 바리스타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이 맡아 운영합니다. 실버 바리스타 12명이 커피를 비롯한 지역 전통차 청태전 등 건강 음료와 조각 케익 등을 메뉴로 내놓고 있습니다. 장흥군은 실버카페 사업이 노인일자리 창출의 모범사례로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한편 다양한 노인일자리 모델 발굴에 나설 방침입니다. 
    2022-04-20
  •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1년 앞으로..기념행사 다채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 1년을 앞두고 순천 일대에서 D-365 기념행사가 펼쳐집니다. 순천시는 오는 23일 국제정원박람회 개막 1년을 앞두고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전국 초등학생 그림대회와 호수정원을 디자인한 찰스 젱스를 기리는 토크 콘서트 등을 진행합니다. 순천만 달밤 야시장에서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최병암 산림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D-365 기념 축하행사가 개최됩니다. 축하공연에서는 이찬원과 노라조, 소향, 요요미 등의 인기가수가 출연해 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합니다. 2
    2022-04-20
  • 광주·전남 1분기 수출 '호조'..전년 대비 24.2% ↑
    광주·전남 1분기 수출액이 161억 6,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호조세를 보였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발표한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광주·전남의 1분기 수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약 2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입액은 131억 8,000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44.4% 증가했고, 무역수지는 29억 9,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광주 지역의 수출은 3.9%로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전남 지역은 석유와 석유화학제품 등 주력 품목의 수출단가 강세가 이어지면서 1분기 수출이
    2022-04-20
  • 김어진 화순전남대병원 교수, 코로나19 대응 전남지사 표창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김어진 교수가 '제50회 보건의 날'을 맞아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습니다. 김 교수는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전남도 감염병자문단으로 활동해온 김 교수는 지역내 감염관리와 지역간 감염관리 불균형 해소 등 지역사회의 감염관리 수준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또 지난 2015년부터 화순전남대병원 감염관리의사로 근무하며 메르스와 지카바이러스, 코로나19 감염증 등 신종 감염질환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
    2022-04-20
  • "농어촌 노인들 보이스피싱 조심하세요"
    전남 순천에서 농어촌 금융사기 피해를 막기 위한 거리캠페인이 열렸습니다. 순천농협과 순천경찰서는 오늘(20일) 오전 순천 지역 주요 교차로에서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순천농협은 조합원 평균 연령이 70세에 육박해 보이스피싱에 취약하며 지난해 60여 건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 8억 원가량의 고객 자산을 지켰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모든 영업점에 전담 직원을 배치해 지속적인 사기예방 문자메시지 발송과 대고객 안내 활동 강화 등을 펼칠 계획입니다.
    2022-04-20
  • 절기 '곡우' 보성 녹차 첫 수확..29일 세계차엑스포
    【 앵커멘트 】 모든 곡물들이 잠을 깬다는 절기인 곡우가 오늘 (20)입니다. 보성 녹차밭에서는 햇차 수확이 본격 시작됐는데요. 이계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따스한 봄바람이 휘감는 산등성이에 푸르른 녹차밭이 펼쳐져 있습니다. 전국 녹차 생산량의 40%를 차지하는 보성. 새로 피어난 연초록 찻잎을 따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 이계혁 곡우를 앞두고 따는 우전으로 불리는 햇차입니다. 우전은 녹차 중에서도 으뜸으로 불립니다. 올해 첫 수확은 예
    2022-04-19
  • 절기 '곡우' 보성 녹차 첫 수확..29일 세계차엑스포
    【 앵커멘트 】 모든 곡물들이 잠을 깬다는 절기인 곡우가 내일(20일)입니다. 보성 녹차밭에서는 햇차 수확이 본격 시작됐는데요. 이계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따스한 봄바람이 휘감는 산등성이에 푸르른 녹차밭이 펼쳐져 있습니다. 전국 녹차 생산량의 40%를 차지하는 보성. 새로 피어난 연초록 찻잎을 따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 스탠딩 : 이계혁 곡우를 앞두고 따는 우전으로 불리는 햇차입니다. 우전은 녹차 중에서도 으뜸으로 불립니다. 올해 첫
    2022-04-19
  • 고흥 봉룡고분 발굴 결과 "그동안 없었던 축조방식"
    전남 고흥군에서 발견된 봉룡고분이 그동안 호남에 없었던 새로운 축조 방식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마한유적 발굴조사'의 일환으로 봉룡고분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나라문화연구원은 고분이 백제와 마한, 가야, 일본의 고분 축조 기법을 혼용해 축조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연구원 측은 이런 사실이 삼국시대 당시 고흥 지역에서 활발한 대외교류가 있었음을 추정할 수 있는 근거라고 밝혔습니다. 고흥군과 발굴단체는 오는 22일 봉룡고분 발굴 현장을 일반에 공개하고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2-04-19
  • [영상]'거센 물살 뚫고 돌아온 숭어' 울돌목 뜰채 숭어잡이
    해남 우수영의 명물, 울돌목 뜰채 숭어잡이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보리 이삭이 팰 무렵에 잡히기 때문에 보리숭어라 불리는 봄철 숭어를 뜰채로 잡는 이색 고기잡이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우수영 어민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전수되어 오던 방식으로, 진도대교 교각 아래 갯바위에서 물때에 따라 하루 한차례 정도 이뤄집니다. 관광객들은 안전을 위해 갯바위 위쪽에 조성된 데크에서 뜰채로 숭어를 잡는 모습을 관람하고 막 잡은 숭어를 현장에서 맛볼 수도 있습니다. 우수영 관광지에는 지난해 울돌목 스카이워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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