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곡예 운전을 이어가던 차량을 경찰이 무사히 세워 대형 사고를 막았습니다.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일 낮 1시 20분쯤 전남 순천시 별량면의 한 도로를 달리는 화물차가 비틀거린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당시 해당 화물차는 중앙선을 넘나들고, 가드레일을 충격하는 등 곡예운전을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량이 서행하는 틈을 타 조수석으로 탑승하려 했지만 차량이 다시 속도를 내면서 뜻하지 않은 추격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안내방송을 통해 긴급 출동 중임을 알렸고 시민들은 적극적으로 길을 터주며 경찰을 도왔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대형 사고를 막기 위해 순찰차로 차량을 밀어 강제로 멈춰 세웠습니다.
이후 조수석 창문을 깨고 들어가 차량 시동을 끄고, 저혈당 쇼크에 빠진 운전자를 소방 당국에 인계했습니다.
운전자는 현재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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