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母는 집에서'..20대 子는 아파트 화단서 숨진 채 발견

작성 : 2025-03-11 09:05:25 수정 : 2025-03-11 09:06:22
▲ 자료이미지

경북 칠곡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어머니와 2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1일 새벽 0시 41분쯤 칠곡군의 한 아파트 1층 화단에서 20대 대학생 A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심정지 상태의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해당 아파트 주민인 A씨의 집에선 6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여성은 A씨의 어머니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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