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가 광주송정역을 지나는 KTX 열차 규모를 키우고, 운행 횟수를 늘려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광주상의는 오늘(20일) 건의문을 통해 광주송정역의 경우 승차정원이 적은 KTX 산천 열차 비중이 48%에 달하고, 이마저도 하루 46회 열차만 운영되고 있다며 지역민의 이동 편의를 높여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상의는 대구, 부산 등과 비교해 운행 횟수, 승차정원이 적은 열차 편성은 국가 균형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이같은 내용이 담긴 건의문을 기재부, 국토부, 코레일 등에 송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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