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글로벌 도약…2028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

작성 : 2026-02-11 17:32:58
▲ 11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전라남도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글로벌 도약의 첫 번째 위대한 도전으로 '2028 G20 정상회의' 유치 비전을 공식 발표하고 있다.

전라남도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글로벌 도약의 첫 번째 위대한 도전으로 '2028 G20 정상회의' 유치 비전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1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2028 G20 정상회의 유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세계로 도약하는 결정적 계기"라며 유치 비전을 밝혔습니다.

이번 구상은 지난해 11월 이재명 대통령이 "인프라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번 G20 정상회의만큼은 지방도시에서 치렀으면 좋겠다"고 강조한 데 따른 선제적 대응입니다.

지금 세계는 기후재난과 에너지 안보 위기, AI 대전환에 따른 산업 격변과 불평등, 흔들리는 민주주의까지 인류의 생존이 걸린 절박한 과제들과 마주해있다는 점을 부각했습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이 2028 G20 의장국을 맡은 것은 국제사회가 우리에게 기대하는 역할이 크다는 뜻"이라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글로벌 어젠다의 해법을 제시할 준비가 된 지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치 당위성으로 광주·전남은 민주주의를 온몸으로 실천해 온 도시임을 꼽았고, 통합특별시가 세계 정상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강력한 해답을 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 시대, 에너지 대전환의 실제 해법을 보여줄 수 있는 유일한 도시로, 전남은 444GW 규모의 재생에너지 잠재력을 바탕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의 최전선'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들며 기후위기라는 전 지구적 난제 앞에서 세계 정상들에게 탁월한 해법을 제시할 최고의 무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I 첨단기술로 도약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기본사회를 실현하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김 지사는 광주의 국가AI데이터센터, 전남의 국가AI컴퓨팅센터와 글로벌 AI데이터센터는 통합특별시를 아시아·태평양 최대 'AI 도시'로 도약시킬 기반으로, G20 정상회의를 통해 K-컬처의 뿌리와 미래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K-컬처의 뿌리와 미래를 세계에 각인시킬 가장 빛나는 무대가 될 것이라는 점과 기존 단일 도시 개최 방식에서 벗어나, 거점 도시를 잇는 '연대·분산형 회의'로 개최하겠다는 방침도 강점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중심 문화외교 혁신공간과, 전남 동부권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COP33' 유치 과정에서 구축된 숙박·관광 인프라, 서부권 재생에너지 기반의 실천형 회의 공간을 하나의 무대로 활용한다는 전략입니다.

김영록 지사는 "부족함은 과감한 혁신으로 채우고, 강점은 글로벌 어젠다로 승부하겠다"며 "2028 G20 정상회의 유치를 통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저력을 세계에 증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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