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 동안 광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상수도관 파열 사고가 14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1월부터 지난 14일까지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 건설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모두 14건의 상수도관 파열 사고가 있었으며 이들 사고로 발생한 누수 추정량은 모두 4만 2천여 톤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시철도공사는 지하시설물 매장 정보가 정확하지 않거나 도면에 오차가 있는 경우가 많아 상수도관 파손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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