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 개막이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참가국 전:시관들이 속속 문을 열고 있습니다.
내일은 전세:계 언론인들을 상대로 미디어데이 행사가 열리는 등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준석기자가 보도합니다
히말라야등 해발 7천M 이상의 고봉이
50개가 넘는 산악의 나라, 네팔
해양을 주제로 한 여수박람회에 바다가
전혀없는 네팔은 힌두 왕국의 유물과 명상도구 그리고 암반 소금 등을 전시했습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네팔의 전시물중 눈에 띄는것은 히말라야의 암반소금입니다. 2억5천만년전 히말라야가 바다였다는 사실을 보여줌으로써 해양보존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비렌드라 바자르자리아 네팔관계자
(네팔 전시관은 네팔의 산에 초점을 맞춰서
화석들과 암반소금(암염)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인구가 85만명인 피지도 태평양 공동관을
개관하는등 상대적으로 지지부진했던 개도국들도 개관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기후온난화로 수십년 내로 물에 잠기는
몰디브와 투발루등도 공동관에 참가해 인류
에게 닥친 해양위기를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국토의 3%에서만 경작이 가능해 해운업 과 어업이 발달한 노르웨이도 해양의 바람직한 이용을 주제로 전시관을 열었습니다
영상을 통해 현대판 노아의 방주라고도 불리는 스발바르의 국제 씨앗 저장고를 보여주며 기상이변을 경고하고 잇습니다.
인터뷰-펠리시아 노르웨이관 관계자
(스발바르 섬에는 미래 세대들의 생존을
위해 모든 나라가 씨앗등을 보관하는 창고가 있습니다)
박람회조직위는 3차례에 걸친 예행연습때
불거진 교통과 전시관 사전예약 불편등을 해결해 개막땐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9일엔 전세계 5백여 가자들을 상대로
언론취재의날 행사를 열고 엑스포장을 공개하기로 하는등 박람회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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