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초순이지만 벌써 한여름입니다.
오늘 광주의 낮기온이 올들어 처음 30도를 넘어섰습니다
한달 가까이 일찍 찾아온 더위가
닷새쩨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번 더위는 주말쯤 풀리겠습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코끼리들에 시원한 물세례가 쏟아집니다.
동남아시아가 고향인 고끼리들은 더위를
좋아하지만 스스로 체온조절을 못해서
이렇게 더운 날엔 샤워로 몸을 식혀줘야합니다.
이펙트.(코끼리 샤워중+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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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장성의 낮기온이 31.5도로 올들어
가장 더웠고, 광주도 올해 처음 30도를
넘어섰습니다.
오전에 이미 29도를 넘어 하루종일 30도
안팎의 한여름 날씨였습니다.
때이른 더위에 시민들은 여름 옷에다
시원한 얼음음료로 더위를 식혔습니다.
인터뷰-류주희
광주 신가동
너무 덥다...여름 너무 일찍 왔다
이런 고온현상은 지난 금요일부터 벌써
닷새째입니다.
CG/
광주의 경우 5월초 평균 낮 최고기온이
24도 안팎이지만 최근엔 5,6도 정도 높은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신극진
광주지방기상청 예보관
"호남으로 따뜻한 바람 유입,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일사효과가 겹쳤기 때문"
연일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광주와 장성, 곡성 같은 내륙지역과 달리
목포와 여수 등 해안지역은 요즘 기온이 7,8도 이상 낮아 선선합니다.
광주지방 기상청은
오늘밤 내륙지역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더위는 금요일까지 이어지다
주말부터 평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KBC 임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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