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판 삼아 전국으로 뻗어 나가고 있습니다.
백화점과 중소기업의
상생 모델이 확대될수록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됩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의 한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침구업체.
지역 시장에서부터 출발한 향토업쳅니다.
지금은 어느덧 전국 10개 백화점 매장에
입점한 명실상부한
최고급 침구 브랜드로 도약했습니다.
1995년 광주의 한 백화점 입점을 계기로
우수한 상품력에도 불구하고 겪던
판로확보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김미옥 / 운현궁 대표이사
이밖에도 지역 우수기업들이 백화점에
입점한 경우는 국내외 350개 매장을 갖춘
전국적 브랜드로 성장한 블랙야크와
식음료 동의나라, 전통한과 시루연
기능성 화장품 테라이엔씨 등입니다.
이런 지역 중소기업의 백화점 입점
성공사례는 지역업체에게도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습니다.
통풍형 골프 장갑 특허를 가진
지역의 한 업체는
3년 연속 백화점 우수 중기 상품점에
참여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매출을 늘리는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종모 / 제일에스지 대표
고급 상품을 취급하는 백화점의 특성상
소비자들에게 추천할 만큼
좋은 제품을 만드는 지역 업체가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백화점의 지역 우수기업을
발굴하려는 노력은
지역기업의 성장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상생의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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