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역점 추진 중인 사파리
아일랜드와 관련해 감사원이 막대한 혈세 낭비가 우려된다며 전면 재검토를 요구해 관련 사업이 중대 기로에 놓이게 됐습니다.
감사원은 전라남도와 용역업체가
지나치게 수익을 높게 잡은 반면에 비용을 낮추는 등 경제성 분석이 잘못돼 민자유치 가능성이 적고 토지매입비 85억 원 등의
예산이 낭비되거나 사장될 우려가 있다며 재검토와 관련자 주의 등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사파리 아일랜드는 전라남도가
섬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신안 도초 일원 118만7000㎡에
천324억원을 투입해 90여 종, 2천여 마리의 동물을 입식, 국내 최대 사파리테마단지로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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