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주춤했던 태양광 발전사업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 들어 고흥과 영광, 해남 등 서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한 태양광 발전사업 허가 건수가 172건으로, 지난 2010년 49건, 지난해 117건에 비해 크게 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습니다.
태양광 발전사업은 2007년~2009년까지 매년 허가 건수가 2백여 건에 이를 정도로 활기를 띠다가 이후 자연 훼손이 크고 불법 투기까지 유발한다는 지적이 일자 허가를 대폭 제한했지만 최근 전라남도가 축사와 창고 등을 활용한 이른바 에너지 농장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면서 다시 활기를 띠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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