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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칸첸중가 등정에 성공한 뒤 하산하다 숨진 故 박남수 대장의 영결식이 오늘 광주시 산악연맹장으로 치러졌습니다.
오늘 광주 그린장례식장에서 열린 영결식은 유족과 히말라야 원정대, 광주 산악연맹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불굴의 산악 정신으로 평생을 보낸 고인의 도전 정신을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올해 47세로 생을 마감한 박 대장은 세계 세번째 높이의 히말라야 칸첸중가 등정에 성공한 뒤 하산하다 지난달 21일 해발 7천4백 미터 지점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현재 기상악화로 시신은 수습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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