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정당 공천제 뜨거운 감자

작성 : 2013-06-06 20:50:50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이 정당의 공천을
받아 출마하는 이른바 정당공천제를 두고 민주당과 정치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서울방송 본부 이기표기자의 보돕니다












기초 단체장과 기초의원 정당 공천제가
지방선거를 1년 앞두고 민주당에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대통령 선거에서
공천제 폐지를 공약했고 이미 4월 재보궐선거에서 일부 시행하면서 민주당은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일 경우 안철수 신당과의 개혁 경쟁에서도 뒤질것을 걱정하는 분위깁니다.

현실적으로는 정당공천제가 정당의 지방조직 유지에 큰 힘이되는 현실에서
폐지할 경우 나타날 어려움도 고민입니다.

김한길 대표는 취임과 함께 서둘러서
공천권을 유권자에게 돌려준다며
공천제도 개혁위원회를 만들었지만
별다른 진전은 없는 실정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민주당 황주홍의원을 비롯한 여야 의원
10명이 정당공천제 폐지를 발의해 어느정도 속도를 더할 지 관심입니다.

인터뷰-황주홍 의원/ 민주당

CG박혜자 민주당 최고위원은
정당 공천제를 페지하면 정치신인과
여성 정치인들의 진입이 어렵다며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스탠드업-이기표
정당공천제의 과실을 충분히 분석하지 않고 개혁 경쟁에 떠밀려 없앨 경우
새로운 문제점도 우려됩니다.
케이비씨 서울방송본부 이기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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