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싱크탱크인 내일이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홀로서기를 선언한 안 의원의 정치세력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여
광주*전남지역 정가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입니다.
안철수 의원의 새 정치 구현을 위한 개혁
정책을 책임질 내일이 완성됨에 따라
안 의원의 정치행보도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인터뷰:장하성/내일 연구소장
"내일에서는 무엇보다 국민들의 목소리,
그리고 정책제안을 담아내고, 보다 새로운 인재들을 발굴하고 함께할 수 있는"
안의원은 지난 대선 당시 정책분야에서
미숙함을 드러냈다는 평가가 있는 만큼,
내일을 통해 보다 현실적인
개혁정책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안철수/국회의원
"우리나라는 위기상황에 빠져있다.
여러곳들 예를들면 민생을 또는 그 민심을 반영하지 않는 그렇한 정치 시스템"
논란이 되고 있는
안 의원의 새 정치에 대한
구체적 청사진과 함께 본격적인
정치 세력화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첫 시험대가 될 오는 10월 재보선과
내년 지방선거에 대비해
각 분야의 전문가 영입 등
인적 네트워크 구성도 시작될 것으로 보여 지역 정가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손재홍/광주시의원
민주당과 지지 기반인 겹치는
광주*전남에서의 인재 영입을 둘러싼
경쟁 등도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스탠드업)안철수 의원의 새 정치를
뒷받침할 정책시스템이 구축된 만큼
개혁의 청사진 마련도 속도를 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C서울방송본부 방종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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