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방제훈련 중 숨진 여수해경 고 박영근 주무관에게 '위험직무순직'이 인정됐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9월 여수 앞바다에서 방제훈련 중 다리를 다쳐 숨진 박 주무관에 대해 순직이 아닌 위험직무순직을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직보다 더 많은 보상금이 지급되는 위험직무순직은 공무원이 고도의 위험을 무릎쓰고 직무를 수행하다 사망한 경우로 방제훈련 중 숨진 사망자로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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