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까지 외상으로 가달라" 행패 부린 택시 승객 붙잡혀

작성 : 2019-03-19 15:55:37

요금을 주지 않고 택시기사에게 행패를 부린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19일) 새벽 2시 15분쯤 광주시 광천동의 한 도로에 정차된 택시에서 술에 취해 27살 문 모 씨의 택시에 음식물을 뿌리며 하차를 거부하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로 47살 홍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홍 씨는 택시기사에게 돈은 나중에 줄테니 강원도까지 가달라고 요구하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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