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복층 구조물이 무너지며 27명의 사상자를 낸 클럽 붕괴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2명을 추가로 입건했습니다.
광주클럽안전사고수사본부는 앞서 입건된 업주와 무자격 용접업자 등 6명에 이어 사고가 난 클럽을 처음 운영했던 업주와 당시 건물주를 업무상과실치사상의 혐의로 추가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2015년 6월 클럽이 처음 영업할 당시부터 불법증축이 이뤄졌고, 건물주가 이를 관리*감독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춤 허용 조례가 통과될 당시 조례를 발의한 구의원을 불러 조례 제정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
2024-12-28 10:36
술 마신 남자친구에게 "바래다 달라" 운전시킨 20대 벌금형
2024-12-28 09:43
KAIST 대전 캠퍼스 내 실험실 화재..2명 연기 흡입
2024-12-28 08:22
술 마신 남편 대신 화물차 몰다 사망사고 낸 아내 집유
2024-12-28 07:09
광주 아파트 불…1명 중태·8명 연기흡입
2024-12-27 23:15
단층 한옥에서 화재..80대 할머니와 7살 손자 숨져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