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가족 친지들과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귀성길에 오르시는 분들 많으시죠.
지금 이 시각 광주 종합버스터미널도 귀성객들로 북적이고 있다고 합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그곳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고우리 기자,
【 기자 】
▶ 스탠딩 : 고우리
- "네, 저는 지금 광주 종합버스터미널에 나와 있습니다. "
보시는 것처럼 많은 인파가 가족과 함께 하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퇴근 시간이 지나자 한 손에는 선물을, 한 손에는 짐가방을 든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PAN)
몇 시간씩 버스를 타고 달려온 귀성객들의 얼굴에서도 피곤한 기색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VCR)
평소보다 연휴가 짧다보니 오늘과 내일 귀성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터미널 측은 수시로 임시버스를 투입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는 오후부터 차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지금 출발하시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서울에서 광주는 5시간, 목포까지는 5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체는 내일 새벽에나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 시각 광주 송정역에도 귀성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출발해 광주.전남으로 오는 열차편은 대부분 매진된 상태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내일 아침 9시부터 10시에 귀성행렬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고속도로는 설 당일인 모레 오후 2시쯤 귀경행렬에다 성묘객까지 몰리며 가장 혼잡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광주 종합버스터미널에서 kbc 고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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