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숙박시설 20여 곳이 오폐수 수질기준을 초과해 방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수시가 여수 돌산과 화양지역 숙박시설 53곳을 대상으로 방류수를 점검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23곳이 수질기준을 최대 3배 이상 초과한 것으로 조사돼 3,7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관광지가 밀집한 여수 돌산과 화양에서는 여수시의 부실한 관리감독 탓에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한 숙박시설이 해마다 늘면서 해양환경오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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