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인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광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습니다.
광주는 12월에 역대 월별 최다 확진자인 1,600여 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 8,000명을 돌파했고, 29일의 경우 역대 세 번째로 일일 확진자 100명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전남은 고흥의 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고, 목포와 나주에서는 경찰과 공무원 등이 확진판정을 받아 비상이 걸렸습니다.
한편, 오늘 광주는 오후 2시까지 64명, 전남은 19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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