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장애인과 임산부, 12세 미만 아동에게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제공합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이동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과 많은 사람들이 모인 곳에 가기 어려운 임산부, 12세 미만 아동 등에 1인당 25개씩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자는 1~3급 장애인 2만 7천여 명, 임산부 7천여 명, 12세 미만 아동 14만 9천여 명입니다.
광주시는 재난관리기금을 이용해 오는 7일부터 자가진단키트 확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키트 구매에 110여 억 원이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데, 12세 미만 아동을 위한 예산 90억 원은 교육청과 함께 마련할 예정입니다.
광주시에서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신속 항원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207명 가운데 87.9%인 182명이 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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